시즈시오1 시즈쿠「미후네 그룹이 대기업은 아니죠.」 ▶ 파자마 파티 다음 날, 정오의 카스밍 하우스 시즈쿠 「중화학공업에 IT 산업을 경영하고 있지만, 지금 재무 상태가 좋은 편이 아니잖아요? 야구단도 없고, 주가도 저희 오사카 그룹보다 뭐, 살~짝 낮은 수준이고.」 피식 시오리코 「그건 예상치 못한 재난 때문입니다. 그러는 오사카 픽처스는 깨끗하다고 자부할 수 있나요? 문화 산업이라면, 다른 기업보다도 이미지 관리가 중요할 텐데요. 초기에 마약 스캔들 때문에 주가가 반 토막 난 건 기억 못 하시나요?」 째릿 시즈쿠 「…말씀이 지나치시네요, 미후네 씨. 굳이 옛날이야기를.」 손부채질 시오리코 「어이가 없는 건 제 쪽입니다. 미후네 그룹이 오사카 픽처스에 채권을 발행한다는 것부터가 말이 안 되는 상황인데 말이죠. 아무리 돈이 급해도, 저런 블랙 기업에 손을.. 2021. 5.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