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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티키스11

리코(26)「영혼탐정 오하라 : 길티키스 사건부」 -11- ― 잠시 후, 검은 양복을 입은 남녀를 1명씩 대동하여 돌아오는 의문의 여성 리코 「뭐, 뭐야??」 움찔 요시코 「?!」 흠칫 ― 천천히 계단을 오른 뒤, 선글라스 너머로 요시코와 리코를 흘긴 다음 마스크를 내리는 여성 의문의 여성 「후우- 그래서 오하라 탐정님은 오시기로 했나요?」 요시코 「네? 아- 지금 연락해볼게요. 일단 안으로…」 의문의 여성 「네!」 ― 소파에 앉는 여성과 그녀의 등뒤로 나란히 서는 양복을 입은 두 사람― 자연스럽게 테이블 위 퍼즐을 치우는 리코 의문의 여성 「아, 퍼즐 놔두셔도 돼요.」 리코 「아, 아뇨! 괜찮아요!」 와르르 의문의 여성 「히잉, 아깝다.」 리코 「(뭐야 저 사람…) …커피 드실래요?」 눈치 의문의 여성 「아, 제가 식단이 정해져 있어서요.」 리코 「아, 네.」.. 2025. 3. 26.
리코(26)「영혼탐정 오하라 : 길티키스 사건부」 -10- ― 아바시리에서의 일이 끝나고,― 다음날 오전 11시, 사무실로 돌아온 마리 일행 마리 「아- 힘들었다-」 휙, 털썩 요시코 「하코다테에서 그냥 하루 쉬고 가자니까 진짜.」 퀭 리코 「나 버스에서 한숨도 못 잤어…」 요시코 「진짜 24시간동안 쉬지도 않고 움직이는 게 말이 돼?」 더보기― 아바시리~하코다테 : 철도로 약 9시간― 하코다테~후쿠시마 : 심야버스 약 9시간 (※가상)― 후쿠시마~도쿄 : 약 1.5시간― 도쿄~누마즈 : 약 1시간 마리 「왜? 그래도 심야버스 재밌고 좋았잖아?」 요시코 「하나도 재미없었거든.」 리코 「이제 뭐해?」 멍- 마리 「음- 일단 정리할 거 정리하고, 오늘은 눈만 좀 붙이고 쉴까?」 요시코 「눈부터 붙여. 뭔 정리를 해.」【영혼탐정 오하라 : 길티키스 사건부】CASE #.. 2025. 3. 20.
리코(26)「영혼탐정 오하라 : 길티키스 사건부」 -9- 마리 「지금으로부터 4년 전, 아이자와 유우 씨가 직접 촬영한 UFO 사진과 동영상을 인터넷에 업로드했습니다.」 ― 휴대폰을 아이자와 내외 앞에 내려두며, 해당 사진을 보여주는 마리 마리 「정확한 촬영 장소를 밝히진 않았지만, 이곳이 아바시리시의 바닷가라는 것을 공개했고.」 ― 화면을 넘겨 전일본 외계인 수사본부 웹사이트를 보여주는 마리 마리 「이후 UFO 매니아들이 아바시리시에 찾아오게 되며, 아이자와 씨도 업로드를 이어갑니다.」 ― 빠르게 촬영된 사진들을 넘기며 보여주다 동영상이 나오자 멈추는 마리 마리 「2년 6개월간 업로드된 해당 사진, 그리고 동영상. 모두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터치 ― 재생되는 아이자와 유우가 촬영한 동영상 마리 「본 영상은 아사토 씨를 통해 제공받은 촬영본의 복사본입니다. .. 2025. 3. 18.
리코(26)「영혼탐정 오하라 : 길티키스 사건부」 -8- ― 해변으로 내려가 휴대폰 카메라로 밤하늘을 찍어보는 요시코와 마리― 요시코의 옆에 붙어서 함께 화면을 보는 리코 요시코 「뭐 아무것도 안 나오는데. 리리, 어때?」 리코 「선글라스 때문에 안 보인다니까.」 요시코 「아, 맞다. 미안.」 리코 「잠깐 벗는 것도 안 되겠지?」 요시코 「어- 마리가 허락하면 모르겠지만. 마리, 뭐 찍힌 거 있어?」  마리 「아니. 애초에 휴대폰 카메라라 나올 것도 없을 거야. 등대의 빛도 없고. 요시코, 라이트 켜볼래?」 요시코 「알았어-」 터치 ― 휴대폰 손전등을 켜는 요시코― 코트 주머니에서 디지털카메라를 꺼내는 마리 요시코 「뭐야, 언제 준비한 거야?」 마리 「출발하기 전에 창고에서 꺼내왔어. 빛 비춰봐.」 요시코 「오케-」 ― 찰칵, 찰칵... 요시코 「뭐야 이거.」.. 2025. 3. 9.
리코(26)「영혼탐정 오하라 : 길티키스 사건부」 -7- ― 조심스럽게 등대 아래로 접근하는 세 사람― 가까이 다가가자, 점점 명확해지는 실루엣과 들려오는 웅성거리는 소리 ??? 「저녁은 컵라면으로 하실라유?」 ??? 「물론이죠. 저희는 항상 그랬잖아요.」 ??? 「그럼 물 붓겠지 말입니다.」 요시코 「…친구는 아닌 것 같은데?」 소곤 리코 「뭐하는 걸까?」 소곤 마리 「실례합니다.」 저벅저벅 요시리코 「마리(쨩)?!」 깜짝 ― 수상한 무리에 다가가는 마리― 낚시용 의자에 앉아 컵라면을 끓이려던 남자 셋 남자A 「아이고마.〔마리를 발견하고 보온병을 바로 내려놓는다〕」  남자B 「〔마리의 눈치를 살펴보다〕 이제 여기서 취사하면 안 되는 건가요?」 마리 「아, 시에서 나온 게 아니에요. 저희도 관광객이에요, 관광객.」 ― 세 남자의 행색을 살피며 명함을 꺼내는 마.. 2025. 2. 10.
리코(26)「영혼탐정 오하라 : 길티키스 사건부」 -6- ※ 이 SS에서 등장한 모든 인물, 사건들은 허구입니다. 아쿠아 멤버를 제외한 모든 인물들의 이름은 스쿠페스1의 노말부원으로부터 유래했으며, 실존하는 인물, 장소, 사건과는 일절 관련이 없습니다. 마리 「〔차분히 주변을 둘러보는 마리〕…낮에도 UFO가 보이나요?」 이루카 「아뇨. 아직 낮시간대에 목격된 적은 없는 걸로 압니다!」 마리 「정확한 방향은 어디예요?」 이루카 「저기 등대 보이시죠? 등대에서 동쪽으로 조금 틀어… 꺄악!」 휘이이이잉~ 요시코 「와 씨, 바람 뭐야.」 푸콰아아아 리코 「(선글라스 날아가진 않겠지?)」 꾸욱- 마리 「…….」 찌푸릿 이루카 「후우- 바닷가라 바람이 가끔 이렇게 불곤 해요.」 아하하 마리 「이루카 씨.」 이루카 「네!」 마리 「이루카 씨는 UFO, 외계인. 믿으세요?」.. 2025. 2. 5.
리코(26)「영혼탐정 오하라 : 길티키스 사건부」 -5- ※ 이 SS에서 등장한 모든 인물, 사건들은 허구입니다. 아쿠아 멤버를 제외한 모든 인물들의 이름은 스쿠페스1의 노말부원으로부터 유래했으며, 실존하는 인물, 장소, 사건과는 일절 관련이 없습니다. 아사토 「네? 그게 정말인가요?」 철렁 마리 「아, 단순한 추측입니다. 다만, 가능성이 가장 높은 수라고 말씀드릴게요.」 요시코 「…외계인 본인이거나, 어느 시점에 진짜와 바꿔치기 됐거나, 최소한 협력자가 있거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리코 「(요시코 쨩?)」 요시코 「맞지? 마리?」 힐끔 마리 「네. 이 친구 말대로예요. 이 모든 가능성을 합쳤을 때, 이번 외계인 사건의 실체적 진실에 가까워질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 다시 수첩과 펜을 집어 드는 마리 마리 「말씀해주세요. 따님의 주변 인물들, 가.. 2025. 2. 3.
리코(26)「영혼탐정 오하라 : 길티키스 사건부」 -4- ※ 이 SS에서 등장한 모든 인물, 사건들은 허구입니다. 아쿠아 멤버를 제외한 모든 인물들의 이름은 스쿠페스1의 노말부원으로부터 유래했으며, 실존하는 인물, 장소, 사건과는 일절 관련이 없습니다. ― 신칸센 내부, 자리를 찾는 요시코와 마리, 리코 요시코 「아, 여기다. 리리가 창가에 앉을래?」 리코 「그럴까?」 마리 「요시코가 창가에 앉고, 가운데 리코.」 리코 「아. 으, 응.」 요시코 「리리 상태도 안 좋은데, 그래도 경치 좀 보고 해도 안 돼?」 뻘쭘 마리 「원래 귀신들이 창문에 자주 붙어 있어. 얼른 들어가. 그래야 나도 앉지.」 ― 착석, 앉자마자 리코의 왼손을 잡는 마리 리코 「…왜 그래?」 마리 「감시 겸… 으음- 그냥. 안심하라고.」 꼬옥 리코 「…….」 떨떠름 마리 「손에 땀 차도 이해.. 2025. 1. 27.
리코(26)「영혼탐정 오하라 : 길티키스 사건부」 -3- ※ 이 SS에서 등장한 모든 인물, 사건들은 허구입니다. 아쿠아 멤버를 제외한 모든 인물들의 이름은 스쿠페스1의 노말부원으로부터 유래했으며, 실존하는 인물, 장소, 사건과는 일절 관련이 없습니다.― 그날 밤, 사무소 건물― 3층의 계단 방범문을 여는 요시코와 리코 요시코 「…….」 철컹, 끼익- ― 방범문 너머, 평범한 가정용 현관문과 신발장 요시코 「슬리퍼 꺼내줄게. 잠시만.」 뒤적뒤적 리코 「으, 응.」 ― 신발을 갈아신고, 내부로 들어서는 두 사람― 전등을 켜자 드러나는 매우 밋밋한 투룸 가정집 리코 「둘이 여기서 사는 거야?」 요시코 「에이, 설마. 여기 사람 살 곳 못 돼. 어쩌다 가끔 잠만 자.」 리코 「겉보기엔 그래도 깔끔해보이는데.」 요시코 「가구랄게 없으니까. 여기 가끔 소리도 울린다? .. 2024. 10. 1.
리코(26)「영혼탐정 오하라 : 길티키스 사건부」 -2- ※ 이 SS에서 등장한 모든 인물, 사건들은 허구입니다. 아쿠아 멤버를 제외한 모든 인물들의 이름은 스쿠페스1의 노말부원으로부터 유래했으며, 실존하는 인물, 장소, 사건과는 일절 관련이 없습니다.마리 「외계인…이요?」 중년 여성 「네… 경찰도, 탐정도,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어요. 당신이라면, 도와줄 수 있을 거라 믿어요. 부탁할게요.」 꾸벅 마리 「…아, 일단 안으로 들어오세요.」 힐끗 ― 자리에 앉은 리코에게 눈짓하는 마리― 리코 「…….」 끄덕 마리 「어떤 이야기인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도와드릴게요.」 중년 여성 「네… 감사합니다.」 ― 커피를 한 잔 내오는 마리― 다소 어색하게 마주 앉은 리코와 중년 여성 마리 「식사는 하셨어요?」 달칵- 중년 여성 「네… 감사합니다.」 달그락- 리코 「저기.. 2024. 7. 7.
리코(26)「영혼탐정 오하라 : 길티키스 사건부」 -1- ※ 이 SS에서 등장한 모든 인물, 사건들은 허구입니다. 아쿠아 멤버를 제외한 모든 인물들의 이름은 스쿠페스1의 노말부원으로부터 유래했으며, 실존하는 인물, 장소, 사건과는 일절 관련이 없습니다.그들은, ― “사쿠라우치 님, 무대로. 부탁드립니다.” ― “아, 네…!” 어느 날 갑자기, ― “꺄아악-!” ― “사쿠라우치 씨!” ― “괜찮으세요?” 내 눈앞에 나타났다. ― “아, 저기, 피아노… 피아노 앞에…!” ― “네?” ― “피아노 앞에…” 나는, ― “의자 말고는 아무것도…” ― “아……” ― “사쿠라우치 씨!” ―『…여러분 죄송합니다. 갑작스러운 사고가 발생하여 공연을 일시중단...』 귀신을 보게 되었다.【영혼탐정 오하라 : 길티키스 사건부】 CASE #01 . 귀신을 보는 피아니스트 ① ▶ 10.. 2024.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