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린시오1 카린「…됐어! 오늘 시오리코 쨩이랑 잘 거야!」 ▶ 오후 6시 취사장 아이 「좋아! 그럼 저녁밥을 만들어볼까!」 파이토다요 엠마 「오!」 카린 「…자, 기합은 그 정도면 충분하고, 뭐부터 하면 돼?」 앞치마 끈 묶는 중 아이 「메인 요리는 엠마치랑 내가 하니까, 두 사람은 밥만 지어주면 돼.」 시오리코 「밥이요?」 카린 「그거만 하면 돼? 재료 손질이나 그런 게 아니라?」 엠마 「실은 재료 손질 어느 정도 다 해왔거든. 여기서 할 거는~」 배낭 뒤적뒤적 ― 쿵, ― 생닭 「(반응이 없다. 그냥 생닭인 것 같다)」 엠마 「닭 손질뿐이야.」 식칼 아이 「그리고 코펠이 작아서 네 사람이 먹을 양을 하나에 할 수 없거든. 코펠 두 개에 나눠서 해야 하니까, 사람도 둘! 자, 여기 두 사람이 쓸 코펠 세트!」 척 시오리코 「아, 감사합니다.」 스윽 아이 「버너.. 2021. 5.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