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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쥬2

미아「PLAY BALL ~ ⚾」 ▶ 오사카의 야구장 ― 착석 중인 리버스 3인방 ― 시오리코 - 미아 - 란쥬 시오리코 「여행 중에 야구를 볼 줄은 몰랐네요.」 의아 미아 「마침 시기가 겹쳤으니까.」 가방 툭툭 란쥬 「꺄핫! 기대된다와!」 도키도 도키도 시오리코 「란쥬,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만큼 과한 행동은 말아주세요. 그리고―」 잔솔잔솔 미아 「〔가방 뒤적뒤적〕」 부스럭 ― 야구장에 울리는 해설자 인사, 이래저래 시끄러운 야구장 ―『오사카, 그리고 전국의 야구 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캐스터 후나토, 이소베 인사드립니다. 오늘…』 란쥬 「멀어서 잘 안 보인다와.」 기웃기웃 미아 「망원경 쓰던가.」 휙- 란쥬 「꺄핫! 고맙다와!」 시오리코 「미아 양은 준비가 철저하시네요. 처음부터 이걸 노리신…」 미아 「시오리코 손 비어있지? 이.. 2023. 8. 10.
란쥬「란쥬랑 놀자!」 미아/시오리코 「싫어(요.)」 란쥬 「엣」 ― 끝...? ▶ 어느날의 동호회실 ― 란쥬 + 시오리코, 엠마, 카린, 아이, 리나, 미아 ― 여차저차 란쥬의 말을 들어봤다. 란쥬 「있지, 있지! 얼마 전에 SNS에서 진-짜! 재밌게 노는 걸 봤거든!」 초롱초롱 ―『 뽀엥이가 좋아하는~ 랜덤~ 게임! 무슨~ 게임! 』 ―『 "영원한 표적!" 아! 나! 타! 으악!! 』 ※ 007빵 카린 「…저기, 란쥬.」 란쥬 「라?」 카린 「그거 대학생들이… 아, 아니야.」 란쥬 「?」 갸웃 리나 「대학생들이 술 마시면서 하는 게임이야.」 리나쨩 보드 [마시고 죽자] 엠마 「에? 그런 거야?」 리나 「응. 게임에서 진 사람이 벌칙으로 술을 마시거나, 안주를 계산하거나 그래.」 아이 「아- 듣고보니. 아이 씨네 가게에서도 .. 2022.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