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구퐁2 [업뎃 중 / 내한 후기] 화정의 마지막 빛 ※ 업데이트 중. 움짤 21장 + PNG 3~5장 예정.0 . Intro더보기1 . 오프닝더보기① 오프닝 메들리(니지 5th CDCS)내한류 5드론 라이브 러브라이브 시리즈의 각 프로젝트를 상징하는 오프닝 5연발, CDCS-보쿠이마-미라보무-위윌-도리비리. 앞선 아시아투어 때문에 셋리는 다 알고 있었다만, 이걸 실제로 마주하니 그 색깔과 파워가 감당이 안 됐다. 1일차 보쿠이마 때 이미 목이 나가버렸다. 원래 감기 기운이 조금 있긴 했는데 CDCS-보쿠이마 하고 나니 '어 이거 ㅈ됐는데' 하는 생각이 젤 먼저 들었다. 너무 오랜만에 콜 넣는 거라 막 질렀더니 그런 듯. 이 뒤로는 호흡이랑 발성 신경 써서 콜 박았다. 암튼 무대 얘기를 하자면, 일단 1일차 CDCS 시작할 때 의상이 바라바라한 걸 보자마자.. 2024. 12. 15. [AGF 후기] 늙고 병든 물붕이가 AGF 간 후기 (with.룸메) ※ 본문에 등장하는 니지욘 컷은 실제 대사와 무관합니다. 내한뽕이 덜 빠져서 글의 두서가 없습니다. Ⅰ. 3년을 기다렸소, 3년을 처음 아구퐁, 미유땅, 슈슈(이하 퐁땅슈)의 내한이 결정됐을 때, "럽라 단독 이벤트도 아니고, 13인이 다같이 오는 것도 아니고, 게다가 라이브도 없을 것이 분명한 이런 행사를 퐁땅슈 셋만 보자고 가겠어?" 라고 생각했다. 0.5초 정도. 눈 떠보니까 이미 AGF 티켓을 산 후였다. 물품보관소의 지옥도고 뭐고 간에, 퐁땅슈 온다는데 뭐가 중요함? 티켓을 산 뒤에 바로 휴가 일정부터 새로 짰다. 원래 미아 생일에 맞춰서 하루만 쓰려던 것을 12월 2일~12월 6일까지로 바꿨다. 중간에 주말이 있으니 3일을 쓴 거다. 연차 소멸 직전인데 열흘이 쌓여 있어서 동료건 부장님이건 다.. 2022. 1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