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학년4

카나타「메리프 vs 잠만보」 ▶ 어느 날의 동호회실 ― 닌텐도 여러대를 잡고 있는 카스미, 시즈쿠, 리나 ― 엠마 무릎에 누워 있는 카나타 카스미 「아니, 이쪽이라니까.」 시즈쿠 「아니라니까!」 카스미 「카스밍이 맞다고!」 시즈쿠 「아니야!」 리나 「자, 양쪽 다 일리 있으니까. 그만.」 진정해 진정 ノレcイ´=ω=) 「오늘도 평화롭네~」 ╰*(..^ヮ^..)*╯ 「그러게~」 ノレcイ´=ω=) 「뭐하는 걸까? 저렇게 시끌시끌.」 ╰*(..•ヮ•..)*╯ 「아마 게임이겠지? 얘기 들어보면- 퍼즐 게임 아닐까? 페이튼 교수 시리즈 같은 거.」 ノレcイ´=ω=) 「이야- 똑똑하네-」 ― 시즈카스 『〔뭔가 이러쿵저러쿵〕』 ― 리나 「그냥 둘 다 닮은 거로 하자.」 ノレcイ´=ω=) 「웅? 『닮았다』는데?」 ╰*(..•ㅅ•..)*╯ 「오잉?.. 2023. 6. 4.
시즈쿠「미후네 그룹이 대기업은 아니죠.」 ▶ 파자마 파티 다음 날, 정오의 카스밍 하우스 시즈쿠 「중화학공업에 IT 산업을 경영하고 있지만, 지금 재무 상태가 좋은 편이 아니잖아요? 야구단도 없고, 주가도 저희 오사카 그룹보다 뭐, 살~짝 낮은 수준이고.」 피식 시오리코 「그건 예상치 못한 재난 때문입니다. 그러는 오사카 픽처스는 깨끗하다고 자부할 수 있나요? 문화 산업이라면, 다른 기업보다도 이미지 관리가 중요할 텐데요. 초기에 마약 스캔들 때문에 주가가 반 토막 난 건 기억 못 하시나요?」 째릿 시즈쿠 「…말씀이 지나치시네요, 미후네 씨. 굳이 옛날이야기를.」 손부채질 시오리코 「어이가 없는 건 제 쪽입니다. 미후네 그룹이 오사카 픽처스에 채권을 발행한다는 것부터가 말이 안 되는 상황인데 말이죠. 아무리 돈이 급해도, 저런 블랙 기업에 손을.. 2021. 5. 4.
카스미「시오코, 리나코랑 과자 사러 다녀올게.」 ▶ 밤 10시, 카스밍 하우스 시오리코 「네? 너무 늦지 않나요? 게다가 두 분 이미 잠옷 차림이신데…」 머리 말리는 중 카스미 「에이, 괜찮아. 바로 옆인데 뭘. 위에 적당히 걸치고 다녀오면 돼. 시즈코 나오면 둘이서 음료수 먼저 셋팅 해줘. 냉장고 안에 있으니까.」 져지 입는 중 ― 시즈쿠는 목욕 중 리나 「그럼 다녀올게, 시오리코 쨩.」 시오리코 「네… 조심히 다녀오세요.」 【꼴깍꼴깍 동호회】 ▶ 편의점 가는 길 카스미 「아~ 정말. 카스밍이 과자 체크를 까먹다니. 원래라면 시즈코 씻고 나오자마자 신나는 걸즈 토크 타임인데.」 터덜터덜 리나 「낮에 우리가 게임 하면서 너무 많이 먹은 것도 원인이니까.」 카스미 「뭐, 그렇긴 하지. 아무튼 시즈코랑 시오코는 평소에 편의점 과자 먹을 일 없으니까 제일 .. 2021. 5. 4.
리나「시오리코 쨩, 안에 있어?」 똑똑 ▶ 점심시간, 학생회실 리나 「대답이 없네.」 서류 팔랑팔랑 ― 조용… 리나 「미후네 회장님- 문 좀 열어, 아. 열려 있구나. 실례하겠습니다.」 끼익, 쫄래쫄래 시오리코 「Zzz」 책상에 엎드려 자는 중 리나 「(자고 있네. 이렇게 엎드려 자면 허리에 안 좋을 텐데)」 물끄럼 시오리코 「Zzz」 새근새근 리나 「시오리코 쨩~ 일어나~」 소곤소곤 시오리코 「Zzz」 스야- 리나 「아이 씨는 이렇게 하면 바로 일어났는데. 아.」 ― 유선 이어폰 ♬~ ♪♩ 시오리코 「Zzz」 쿨쿨 ♬~♪ 리나 「유선 이어폰… 시오리코 쨩답다고 해야 하나.」 리나 「(무슨 노래 듣는 걸까. 시오리코 쨩, 이미지만 보면 클래식이나 엔카만 들을 것 같은데)」 시오리코 「…….」 싱긋 리나 「아, 웃었다.」 ― 유선 이어폰 「〔어.. 2021.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