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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3

카나타「메리프 vs 잠만보」 ▶ 어느 날의 동호회실 ― 닌텐도 여러대를 잡고 있는 카스미, 시즈쿠, 리나 ― 엠마 무릎에 누워 있는 카나타 카스미 「아니, 이쪽이라니까.」 시즈쿠 「아니라니까!」 카스미 「카스밍이 맞다고!」 시즈쿠 「아니야!」 리나 「자, 양쪽 다 일리 있으니까. 그만.」 진정해 진정 ノレcイ´=ω=) 「오늘도 평화롭네~」 ╰*(..^ヮ^..)*╯ 「그러게~」 ノレcイ´=ω=) 「뭐하는 걸까? 저렇게 시끌시끌.」 ╰*(..•ヮ•..)*╯ 「아마 게임이겠지? 얘기 들어보면- 퍼즐 게임 아닐까? 페이튼 교수 시리즈 같은 거.」 ノレcイ´=ω=) 「이야- 똑똑하네-」 ― 시즈카스 『〔뭔가 이러쿵저러쿵〕』 ― 리나 「그냥 둘 다 닮은 거로 하자.」 ノレcイ´=ω=) 「웅? 『닮았다』는데?」 ╰*(..•ㅅ•..)*╯ 「오잉?.. 2023. 6. 4.
시즈쿠「사투리 소녀는 뭔가 귀엽지」 ▶ 어느 날의 니지가사키 ― 동호회실, ― 테이블, 도둑잡기 중인 1학년&미아 ― 소파, 패션잡지 읽는 엠마카린 + 엠마 무릎 베고 자는 카나타 카스미 「응? 갑자기?」 시즈쿠 「응? 아니야?」 카스미 「응?」 시즈쿠 「응?」 미아 「뭐야, 둘이. 아까부터 똑같은 말만 하고. 자, 리나.」 리나 「응. 7. 다음. 시오리코 쨩.」 시오리코 「네.」 카드 뽑 【사투리 소녀는 귀엽다】 시즈쿠 「저기, 잠깐만. 다들 너무 자연스럽게 넘어간 거 아니야?」 리나 「사투리 얘기 말이야?」 시즈쿠 「사투리 귀엽지 않아?」 시오리코 「딱히 생각해 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미아 「난 사투리가 어떤 지도 몰라.」 카스미 「그리고 사투리는 뭐랄까… 좀 거친 것도 있잖아. 귀여운 느낌이랑은 거리가 멀지 않아?」 시즈쿠 「.. 2022. 6. 5.
엠마「시오리코 쨩, 난 원래 보케야.」 ▶ 일요일 오전 8시, 카린&시오 텐트 시오리코 「…!」 눈 번쩍, 두리번두리번 카린 「Zzz」 새근새근 시오리코 「맞다, 캠핑 왔었죠. 지금 시간이…」 휴대폰 확인 ― 오전 8시, 일요일, 날씨 맑음 ― 텐트 입구 사이로 스며드는 가을 햇빛 시오리코 「다시 잠들기도 그렇고, 잠깐 산책이라도 나갈까요.」 겉옷 주섬주섬 【엠마는 아무것도 몰라요】 ▶ 호수 산책길 중간 지점, 수돗가 쉼터 시오리코 「(절반까지 오는데 30분 정도 걸리네. 9시쯤이면 카린 씨도 일어나겠, 어? 엠마 씨?」 사브작 엠마(포니테일) 「시오리코 쨩! 좋은 아침~!」 벤치에 앉아 있음 시오리코 「일찍 일어나셨네요.」 엠마 「응, 저절로 눈이 떠졌거든. 자자, 앉아, 시오리코 쨩.」 벤치팡팡 시오리코 「실례하겠습니다.」 착석 엠마 「역.. 2021.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