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린2 시즈쿠「사투리 소녀는 뭔가 귀엽지」 ▶ 어느 날의 니지가사키 ― 동호회실, ― 테이블, 도둑잡기 중인 1학년&미아 ― 소파, 패션잡지 읽는 엠마카린 + 엠마 무릎 베고 자는 카나타 카스미 「응? 갑자기?」 시즈쿠 「응? 아니야?」 카스미 「응?」 시즈쿠 「응?」 미아 「뭐야, 둘이. 아까부터 똑같은 말만 하고. 자, 리나.」 리나 「응. 7. 다음. 시오리코 쨩.」 시오리코 「네.」 카드 뽑 【사투리 소녀는 귀엽다】 시즈쿠 「저기, 잠깐만. 다들 너무 자연스럽게 넘어간 거 아니야?」 리나 「사투리 얘기 말이야?」 시즈쿠 「사투리 귀엽지 않아?」 시오리코 「딱히 생각해 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미아 「난 사투리가 어떤 지도 몰라.」 카스미 「그리고 사투리는 뭐랄까… 좀 거친 것도 있잖아. 귀여운 느낌이랑은 거리가 멀지 않아?」 시즈쿠 「.. 2022. 6. 5. 카린「…됐어! 오늘 시오리코 쨩이랑 잘 거야!」 ▶ 오후 6시 취사장 아이 「좋아! 그럼 저녁밥을 만들어볼까!」 파이토다요 엠마 「오!」 카린 「…자, 기합은 그 정도면 충분하고, 뭐부터 하면 돼?」 앞치마 끈 묶는 중 아이 「메인 요리는 엠마치랑 내가 하니까, 두 사람은 밥만 지어주면 돼.」 시오리코 「밥이요?」 카린 「그거만 하면 돼? 재료 손질이나 그런 게 아니라?」 엠마 「실은 재료 손질 어느 정도 다 해왔거든. 여기서 할 거는~」 배낭 뒤적뒤적 ― 쿵, ― 생닭 「(반응이 없다. 그냥 생닭인 것 같다)」 엠마 「닭 손질뿐이야.」 식칼 아이 「그리고 코펠이 작아서 네 사람이 먹을 양을 하나에 할 수 없거든. 코펠 두 개에 나눠서 해야 하니까, 사람도 둘! 자, 여기 두 사람이 쓸 코펠 세트!」 척 시오리코 「아, 감사합니다.」 스윽 아이 「버너.. 2021. 5.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