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렌렌~! 라디오 시간이야~ 어딨어~?」
렌 「네?! 벌써 시간이… 아오야마 쨩의 공략은 다음 기회로 넘겨야겠네요!」
아이 「아하하! 지금은 현실에서 사랑(恋)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잔뜩 있다구? 렌(恋) 다케니?」
렌 「네! 그럼 가볼까요!」
"하즈키 렌・미야시타 아이의 연애(恋愛) 라디오!"
아이 「코이스루(コイスル)-」 (※사랑하는)
렌 「크레센도(クレッシェンド)!」
【코이스루 크레센도! #01】
아이 「하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하즈키 렌・미야시타 아이의 연애 라디오, 코이스루 크레센도의 미야시타 아이입니다~」
렌 「와아-!」 짝짝짝
아이 「자, 그리고-」
렌 「네! 여러분 안녕하신가요? 하즈키 렌・미야시타 아이의 연애 상담 라디오 코이스루 크레센도의 하즈키 렌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아이 「와-이! 이야, 여러분! 무려! 네? 리에라의! 하즈키 렌 쨩과! 니지가사키 미야시타 아이가! 콜라보 라디오를 하게 됐습니다~」 짝짝짝
렌 「상상도 못 했죠, 저희.」
아이 「그렇지?」
렌 「뭔가… 분명 만난 적은 있는 것 같은데, 사실은 만난 적 없는 그런 기분? 기시감이라고나 할까요?」
아이 「그렇지-? 처음 렌렌이랑 만났을 때 아이 씨도 그랬단 말이야. 또 뭐랄까~ 둘이 이름도 그렇고, 의외로 성격도 잘 맞고.」
렌 「그렇죠?」
아이 「앞으로 몇 회나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만났으니까, 최선을 다해서! 연애 상담을 해봅시다! 렌 아이 다케니!」
렌 「네! 제 이름을 걸고 열심히 할게요!」
아이 「요시- 파이토-! 그럼 라디오 소개로 이어갈게요. "코이스루 크레센도"는 청취자 여러분들의 연애상담 전문 라디오로, 사랑에 대한 고민을 마음껏! 털어놓을 수 있는 라디오입니다.」
렌 「사연은 공식 e-메일 또는 공식 페이지에서 공개 댓글 등록으로 얼마든지 접수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 「그리고, 그리고- 실시간 청취자 여러분들의 방송 감상은 해시태그 #코이스루_크레센도로 마음껏 올려주세요!」
렌 「트렌드 1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아이 「에? 첫 회부터?」
렌 「네! 1위로 시작하고 싶어요!」
아이 「아하하!! 다들 렌렌의 소원을 위해 힘내줄 거지? 그럼, 라디오니까! 먼저 한 곡 전해드리고 시작할까요? 렌렌, 곡 소개 요로시쿠!」
렌 「네, 저희 코이스루 크레센도에서 들려드릴 첫 번째 곡은 저희 라디오의 제1 테마송! DiverDiva의 《사랑하는 Magic!!(恋するMagic!!)》 입니다. 퍼스널리티 아이 씨의 사랑스런 목소리에 집중해서 들어주세요~!」
▶ 첫 번째 코너
― 아이 「아이? 토모? 너랑 나는 友&愛~!!! (YOU&I)」
아이 「네에- 첫 번째 코너, 퍼스널리티 미야시타 아이가 여러분들의 사연을 듣고 지금의 이 마음이 우정인지, 사랑인지, 알려주고 조언하는 코너입니다-」
렌 「와아-」 짝짝짝
아이 「사랑과 우정 사이, 우정과 사랑 사이, 친구인지 연인인지 헷갈려 하는 여러분들의 사연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그럼, 오늘 소개할 사연, 렌렌-」
렌 「네, 코이스루네임 소노다 님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 「감사합니다.」
렌 『안녕하세요, 아이 씨, 렌 씨. 저는 도쿄에 사는 평범한 여고생입니다.』
아이 「오오- 여고생. (렌 「저희도 여고생이에요.」) 아, 그렇지?」 웃음
렌 『저에겐 소중한 소꿉친구가 둘 있는데요, 최근 제가 그 중 한 사람을 좋아하게 된 것 같습니다. 헤에- (아이 「에에-?!」)』
아이 「야바-!」
렌 『계속 읽어볼게요. 제가 좋아하게 된 아이는 가정적이고 성실하고 상냥한 아이입니다. 어느 날, 그 아이가 카페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는데, 유니폼이 너무 귀여워서… 그 뒤로 그 모습이 잊히질 않습니다.』
아이 「카페 유니폼 귀엽지. 응.」 끄덕끄덕
렌 『교복을 입은 모습도 평소보다 더 귀여워 보이고, 저 설마 사랑에 빠진 걸까요? 하지만… 만약 저와 그 아이가 사귀게 되면, 다른 친구는 혼자가 될 텐데… 저는 어떡하면 좋을까요?』
렌・아이 「오오-」
아이 「확실히 곤란하네, 그건.」 끄덕끄덕
렌 「일단- 사랑일까요?」
아이 「아- 어려운데-」
렌 「아이 씨, 첫 코너 첫 사연부터 이러시면 곤란해요. "아이(愛)" 라는 이름을 걸고!」
아이 「응! 알았어! 아이니까! 어디- 일단은… 사랑이지? 친구의 색다른 모습에 큥-! 하고 반한 거니까.」
렌 「헤에- 역시 사랑이군요.」 끄덕끄덕
아이 「것보다 문제는 다른 한 친구지? 소노다 씨의 고민도 그 부분이고. 만약 둘이 사귀면 혼자 겉돌 테고, 고백하지 않는다고 해도 셋이 있으면 불편한 기색이 보일 테니까.」
렌 「음- 클리셰대로면, 남은 한 친구도 그 아이를 좋아하고 있었다거나-」
아이 「에에-? 삼각관계 아니야?」
렌 「더 나가면, 사실 먼저 사귀고 있었다던가!」
아이 「아니, 아니, 아니, 아니, 그건 아니지.」
렌 「연애 시뮬레이션에서는 흔한 이야기예요.」
아이 「소노다 씨를 더 안쓰럽게 만들면 어떡하라구?」
렌 「아아- 그렇네요! 죄송해요!」
아이 「뭐어- 음, 좋아하게 된 아이 말고, 다른 친구가 어떤 아이인지 알면 쉬울 텐데. 그렇지?」
렌 「그렇죠- 혼자가 되는 게 안쓰럽다면, 그 친구분께 어울리는 분을 소개해준다거나 할 수 있으니까요.」
아이 「아니면 의외로 둔하다거나, 연애를 잘 모르면 좋지? 깜짝 놀라긴 하겠지만, 금방 평소처럼 대할 것 같고 말이야.」
렌 「"둘이 사귄다고? 와아-!! 축하해!" 이런 타입 말이죠?」
아이 「응응! 그런 타입!」
렌 「친구 분이 밝고 기운 찬 성격이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아, 요소로 씨, "소노다 씨의 그 마음 알 것 같아...", 유즈하 씨, "소꿉친구의 사랑은 누구도 방해해선 안 돼!"」
아이 「헤에- 소꿉친구가 대세인 걸까? 코멘트에 소꿉친구 얘기가 잔뜩이야-」
렌 「아이 씨는 소꿉친구 있으세요?」
아이 「나? 동갑은 아니지만, 친언니 같은 친구는 있지? 렌렌은?」 끄덕
렌 「저는…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낸 친구는 없는 것 같네요.」 끄덕
아이 「그래도 지금 리에라도 있고, 어른이 돼서도 계-속 친구면 다들 소꿉친구지!」
렌 「그렇죠? 아, 토끼뿅 씨 "소꿉친구는 그렇게 쉬운 개념이 아니야" 라고… 에엣…」
아이 「아… 그, 그런가?」
렌 「어… 확, 확실히! 동갑내기 소꿉친구가 없으니까! 저희는 잘 모를 수 있겠네요!」
아이 「그, 그런 것 같다! 그렇지?」
렌 「네! 어… 그러니까, 그럼 아이 씨! 소노다 씨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이 「크흠, 소노다 씨~ 그 마음은 사랑이라구? 혼자 남게 될 친구가 걱정이라면- 으음, 소노다 씨가 직접 좋은 사람을 찾아주고 더블 데이트를 한다거나! 어때?」 샤라랑~♪
렌 「오오-」 짝짝짝
아이 「오오-」 짝짝짝
렌 「더블 데이트, 좋네요.」
아이 「낭만적…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뭐랄까 "와아- 재밌어! 신나!" 이런 느낌일 것 같지?」
렌 「서로서로 다같이 친구라면 그럴 것 같아요.」
아이 「우리도 다른 라디오랑 넷이서 놀고 그런 거 안 하려나~」
렌 「트렌드 1위하면 하자고 해보죠!」
아이 「그럴까? 자, 그럼 다음 코너로 넘어가기 전에! 러브송 하나 듣고 갈게요. 들려드릴 곡은 저희의 두번째 테마곡, 탕 쿠쿠 양과 하즈키 렌의 《크레센도 흔・들(クレッシェンドゆ・ら)》 입니다. 연인 뿐만 아니라, 소중한 누군가를 떠올리며! 들어주세요!」
▶ 두 번째 코너
― 렌 「가르쳐줘요~ 하즈키 박사님의~ 사랑의 요령~」
※ 教えてよ 葉月博士の 愛のコツ
렌 「네, 두 번째 코너는 퍼스널리티 하즈키 렌이 여러분들의 연애 고민을 듣고, 어떻게 해야 할지, 그 해결책을 5-7-5로! 제시하는 코너입니다.」
아이 「예이-!」 끄덕
렌 「데이트, 생일 선물, 사소한 다툼, 그리고 프러포즈까지! 저 연애 박사 하즈키 렌에게 얼마든지 조언을 구해주세요- 자, 그럼 오늘의 사연을 들어볼게요.」
아이 「크레센도네임 치비쿠무시 님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렌 「감사합니다.」
아이 「어디- 오, 동생이 보냈어요. 언니의 이야기라고 하네요.」
렌 「헤에-」
아이 『크흠, 안녕하세요, 코이스루 크레센도의 여러분. 요즘 저희 언니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 것 같습니다. 학교가 끝나면 자주 그 사람 집에 가는 것 같아요. 에에-!?』
렌 「어머나.」 깜짝
아이 『에- 그러니까, 얼마 전에는 우리 집 마당에서 둘이 꼭 끌어안고 있었고, 주변 친구들도 다 둘의 사이를 아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상하게 언니는 그 사람이랑 맨날 다퉈요.』
렌 「흐음- 네.」
아이 『사이가 나쁜 건 아닌 것 같은데, 만약 둘이 사귀는데 싸운 거라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저를 대신해서 하즈키 박사님께서 조언을 해주세요! 라고 합니다. 이야-』
렌 「동생이 기특하네요.」 끄덕
아이 「그렇지-? 확실히 뭐랄까, 어린이들이 그런 건 빨리 아는 것 같아. 누구랑 누구랑 다투고, 분위기가 어떻고, 이런 거.」 끄덕
렌 「그렇죠. 어른들 눈치를 보는 것도 있고, 감정에 솔직해서 그런 것 같아요.」
아이 「응, 응. 사연으로 돌아오면, 언니가 애인이 있는데, 애인이랑 맨날 다툰다! 그런데 서로 집에 찾아가는 사이다! 아- 잘 모르겠는데. 렌렌은 어때?」
렌 「저는- 어쩌면 두 분이 엄청 친해서 그러는 게 아닐까? 싶었어요.」
아이 「오. 진짜?」
렌 「사연 보낸 동생분… 치비쿠무시 양이 아직 어려서 다투는 모습을 실제보다 더 음-」
아이 「험악하게?」
렌 「아, 네. 실제보다 좀 더 험악하게 생각하신 게 아닐까 싶어요. 사실 다투는 이유가 진짜 큰일은 잘 없잖아요?」
아이 「응, 그렇지. 떡볶이 마지막 남은 걸 말도 없이 먹어버린다거나.」
렌 「게임에서 혼자 계속 이긴다거나. 생각해보면 사소한 일들이잖아요. 아마 그런 일로 다투는 게 아닐까 싶어요.」
아이 「헤에- 그렇담 다행이네. 그런데 그거 혹시 렌렌 이야기?」
렌 「에이, 제가 게임에서 누구한테 지겠어요?」 엣헴
아이 「그런가-?」 헤헷
렌 「전 오히려 팀 게임에서 같은 편일 때 더 싸울 것 같아요.」
아이 「아- 하긴. 둘이 비슷한 실력이면 괜찮은데, 한 명이 초보면 힘들지.」
렌 「그리고 지금 하는 이야기들이 꼭 연인끼리의 이야기는 아닌 것 같죠. 친구 사이에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이 「응, 응.」 끄덕
렌 「그래도- 마당에서 껴안고 있고, 서로의 집에도 자주 가는 걸 보면 역시…」
아이 「연인이지~」
렌 「그렇죠~」
아이 「대은하우주넘버원아이돌 씨, "솔직하지 못한 애들이네~ 니코~♪"」
렌 「네베쨩 씨, "친구도 연인도 자주 다투는 건 좋지 않아~" 아, 확실히 그렇죠. 사소한 일들이 쌓여서 결국 크게 싸우는 일도 있으니까, 역시 조언은 필요하겠네요.」
아이 「자아, 그럼 하즈키 박사님.」
렌 「네.」
아이 「치비쿠무시 양의 언니분께 사랑의 요령 5-7-5 ! 부탁드립니다.」
렌 「치비쿠무시 양의 언니님, "연인분에게~ 이제 진짜 마음을~ 전해주세요 ♥」 샤라랑~♪
※ 恋人へ, 本当の心, 伝えてよ
아이 「오오-」 짝짝
렌 「하아- 어떠셨나요?」
아이 「근데 요령이 아니라 평범한 조언이잖아! 좀 더 로맨틱한 말을 해달라구!」 꺄핫
렌 「5-7-5는 너무 어렵다고요! 다음에 잘 할게요! 애초에 코너 이름도 5-7-5로 짓느라 힘들었는데!」 힝구
아이 「아하하! 렌렌도 화내는구나?」
렌 「아이 씨도 사실은 제 아이디어가 절반이었으면서…」 궁시렁
아이 「에헤헤~ 뭐- 어쨌든 사연은 Ok니까, "치비쿠무시" 양이 만족하면 다이죠부!」
렌 「크흠, 어떠셨나요? "치비쿠무시" 양~ 듣고 계시죠?」
아이 「언니분도 듣고 계시려나~ 오, 만족하셨대.」
렌 「네? 코멘트 올라왔어요?」
아이 「아니- 소리가 들렸어! "고마워요~ 하즈키 박사님~!" 하는 소리가.」
렌 「뭐예요, 그게.」 배시시
아이 「자, 이렇게 하면 들려.」
렌 「이렇게요? 전 똑같은데요?」
아이 「손을 좀 더 이렇-게 위로.」
렌 「그런데 아이 씨, 라디오라서 말로만 하면 청취자분들은 모르세요.」
아이 「아! 라디오라서 이렇게라고만 하면 모르지, 참!」
렌 「퍼스널리티로서 좀 더 자각을 가져주세요.」
아이 「미안미안~」
렌 「자, 그럼 이번에도 노래 한 곡 듣고 갈게요. 저희가 들려드릴 노래는 저희 두 사람이 함께 부른 유일한 곡이죠? 러브라이브 패밀리의 《LIVE with a smile!》 입니다! 이어서 아이 씨?」
아이 「하잇! 코이스루 크레센도가 첫 콜라보 라디오인 만큼, 역사적인 곡으로 오늘의 코너를 마무리 할게요! 그럼 들어주세요~」
▶ 오시라세&클로징 코너
아이 「본 라디오 방송은 채널 Renai에서 송신하는, 하즈키 렌・미야시타 아이의 연애 상담 라디오 코이스루 크레센도입니다.」
렌 「퍼스널리티 하즈키 렌입니다.」
아이 「미야시타 아이입니다.」
렌 「오늘 하루, 어떠셨나요? 아이 씨?」
아이 「아이 씨는- "아, 라디오 진행이 꽤 어렵구나~" 이걸 느꼈달까?」 헤헤
렌 「저도 그래요. 편하게 이야기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목소리만으로 전달하려니까 어려운 점이 많은 것 같아요.」
아이 「응, 응. 사연도 허투루 들을 수 없고 말이야.」
렌 「그래도 앞으로 능숙해지지 않을까요?」
아이 「음- 다음 회차가 있다면 말이지?」 히힛
렌 「후훗, 그러게요. 물론- 다음 회차가 있을 예정이에요. 언제 방송할 지는 저희도 잘 모르겠지만요.」
아이 「아이 씨가 지나가다 슬쩍 들었는데, 한달에 한 편씩 한다던가~?」
렌 「헤에- 월간 라디오네요!」
아이 「ANN처럼 매달 마지막 금요일이라거나?」
렌 「자세한 건 그때가 되어야 알 것 같네요.」
아이 「뭐, 아이 씨는 당장 일정 비울 수 있긴 하지만.」
렌 「저도 3기 전까지는 시간 많아요.」
아이 「아, 혹시 3기가 나와버리면 렌렌이 아이 씨의 선배가 되나?」
렌 「그래도 존댓말 그대로 할 거예요. 아이 씨도 편하게 불러주세요.」
아이 「그거야 당연하지! 이미 렌렌은 아이토모니까!」
렌 「후훗, 앞으로 매월 잘 부탁드려요.」
아이 「아이 씨도! 그리고- 코이스루 크레센도를 듣고 있는 여러분도!」
렌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아이 「잘 부탁드립니다-!」
렌 「이제 정말로 마무리할 시간이네요. Renai, 하즈키 렌・미야시타 아이의 연애 라디오 "코이스루 크레센도!" 여기서 인사드리며 마치겠습니다.」
아이 「퍼스널리티 미야시타 아이, 그리고-」
렌 「퍼스널리티 하즈키 렌이었습니다-!」
렌 / 아이 「또 만나요~ / 바이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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