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 「코이센도네임 체리넛츠 님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 「감사합니다.」
렌 『평소 라디오를 즐겨 듣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 씨가 렌 씨를 "렌렌"이라 부르는걸 좋아하는데요, 혹시 렌 씨는 아이 씨를 부르는 다른 별명이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아이 「오오- 확실히.」
렌 「그러게요, 음- 저는 아이 씨를… 네, 그냥 아이 씨.」 헤헤
아이 「그치~ 아이 씨는 아이 씨니까. 리나리도 그렇고, 니지가사키는 다들 "아이 쨩"에서 조금씩 다른 것 뿐이고.」
렌 「렌렌이랑 맞춰서 "아이아이" 어떠세요?」
아이 「"아이아이" 인가~ 아! 아니면 렌렌은 곧 상급생이니까, 이름만으로 "아이"는 어떨까나?」
렌 「에에… 저는 아직 아사카 씨 같은 용기는 없어서요. 조금만 더 친해지면~ 생각해볼게요!」
아이 「좋아! 그럼 오늘 목표는 클로징 때 "아이"라고만 불리기로 결정! 렌&아이 다케니!」
"하즈키 렌・미야시타 아이의 연애(恋愛) 라디오!"
아이 「코이스루(コイスル)-」 (※사랑하는)
렌 「크레센도(クレッシェンド)!」
【코이스루 크레센도! #03】
아이 「하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렌 「안녕하세요!」
아이 「하즈키 렌・미야시타 아이의 도키도키 라디오, 코이스루 크레센도의 미야시타 아이입니다~ 그리고~」
렌 「네! 코이스루 크레센도의 하즈키 렌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아이 「이야, 그…〔웃음〕오늘 말이지-? 렌렌, 왜 그래?」
렌 「네? 무슨 일 있나요~?」
아이 「어쩐지 평소보다 텐션이 훨-씬 높은 것 같아서. 오프닝 멘트를 바꿔서 그런 걸까? 아니면 이제 신년이라서?」
렌 「헤헤, 글쎄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이 「어디, 코멘트는~ "아케오메-! 렌아이!", "오늘 렌렌 상태가 이상한데?" 그렇지~ 이상하지, 오늘?」 아하하!
렌 「이상한 게 아니라 들뜬 상태예요!」
아이 「헤에- 오, "하즈키 씨, 뭔가 좋은 일이 있으신가요?"」
렌 「네, 좋은 일이죠? 그렇죠?」
아이 「좋은 일이지. 〔부스럭 부스럭〕 쨘-! 딸기케이크!」
렌 「그리고 딸기타르트! 와아- 정말 예쁘지 않아요? 딸기가 한가득이에요! 게다가 타르트인데 엄청 커요!」
아이 「렌렌, 라디오라서 다들 어떻게 생겼는지는 보이지 않는다구?」
렌 「아, 맞다. 그랬죠. 저도 참…」 헤헤
아이 「첫 회에서는 렌렌이 아이 씨한테 라디오라고 츳코미 걸었는데. 자, 아무튼! 어떻게 생겼는지, 맛은 어떤지! 그것은-」
렌 「라디오가 끝난 뒤, 공식 트위터 또는 홈페이지를 확인해주세요!」
아이 「그리고 그리고, 공식 e-mail, 공개 댓글란에서 청취자분들의 사연을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신청 바랍니다.」
렌 「실시간 라디오 감상은 해시태그 #코이스루_크레센도를 붙여 마음껏 올려주세요.」
아이 「렌렌, 케이크는 라디오 코너가 끝난 뒤에 먹을 거니까 이제 그만 넣어둬.」
렌 「아, 네!」
아이 「렌렌은 딸기 진짜 좋아하는구나?」
렌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것 중에 하나가 딸기니까요. 오늘은 더욱 힘내서 라디오를 진행해봐요, 아이 씨!」
아이 「빨리 끝내고 케이크 먹으려는 속셈은 아니지?」
렌 「에이, 설마요. 헤헤…」
아이 「음- 뭐 어쨌든 평소처럼 하면 될 테니까. 그럼 오늘의 첫 번째 곡 전해드릴게요! 딸기 케이크와 어울리는 달콤발랄한 노래, harmoe의 《HAPPY CANDY MARCH》」
▶ 첫 번째 코너
― 아이 「아이? 토모? 너랑 나는 友&愛~!!! (YOU&I)」
아이 「첫 번째 코너, 퍼스널리티 미야시타 아이가 여러분들의 사연을 듣고 지금의 이 마음이 우정인지, 사랑인지, 알려주고 조언하는 코너입니다-」
렌 「예에-」 짝짝짝
아이 「사랑과 우정 사이, 우정과 사랑 사이, 친구인지 연인인지 헷갈려 하는 여러분들의 사연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렌렌, 오늘의 사연 요로시쿠-」
렌 「네, 코이스루네임 시라유키 님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 「감사합니다.」
렌 『안녕하세요, 코이센도의 여러분. 저는 도쿄의 한 고등학교에 다니는 여학생입니다. 제게는 두 살 연상의 언니같은 친구가 있는데요.』
아이 「오, 학교 선배.」
렌 『에- 편하게 이름으로 쓰겠습니다. 료-쨩은 초등학교 때부터 쭉 학년은 다르지만 같은 학교를 다니고 있답니다. 아, 소꿉친구네요.』
아이 「그러게.」
렌 『어렸을 때 료-쨩은 저에게 어리광도 부리고 의지도 많이 했는데요. 지금은 키도 크고 엄청 멋있는 왕자님이 되었지만, 여전히 서로 친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문제가 생겼습니다.』
아이 「에? 문제?」
렌 『바로 료-쨩에게 저만큼 친한 친구가 생긴 것입니다. 게다가 료-쨩과 같은 3학년! 부르기 쉽게 M 선배라고 하겠습니다.』
아이 「응. 료-쨩, M 선배. 그리고 사연은 시라유키 씨.」
렌 『M 선배와 료-쨩은 같은 반에 취미도 비슷합니다. 게다가 키가 150도 안 되는 저와 달리 M 선배는 무려 167!』
아이 「헤에- 카린이랑 같네.」
렌 『저도 료-쨩과 친하게 지내고 있지만, 료-쨩이 키도 작고 나이도 어린 저보다는 키도 크고 동갑에 멋있는 M 선배를 더 좋아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아이 「아~ 포인트가 그쪽이구나.」
렌 『방과후에 둘이 자주 붙어있고. 설마 제가 모르는 사이에 둘이 이미 사귀는 사이라거나… 두 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렌・아이 「흐음-」
아이 「뭐어- 결론부터 말하면 사귀는지 아닌지는 료-쨩이나 M 선배가 아니면 아무도 모르지?」
렌 「그렇죠-」
아이 「같은 반 친구랑은 평범하게 방과후에 같이 놀기도 하니까. 또 친한 친구도 여러명 있을 수도 있고.」
렌 「그래서 료-씨 보다는 시라유키 씨에 대해 얘기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시라유키 씨는 확실하게 료-씨를 좋아하는 것 같으니까요.」
아이 「응, 그렇지. 좋아하니까, 이렇게 질투를 하는 걸 테고.」
렌 「친구 사이이면 보통 질투는 잘 안 하죠.」
아이 「음- 솔직히 아이 씨는 M 선배가 문제라기 보다는 시라유키 씨가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거든?」
렌 「네? 시라유키 씨가요?」
아이 「아, 문제라고 해서 막 심각한 건 아니고. 흐음- 뭔가 시라유키 씨가 M 선배랑 비교하는 모습이 너무 자신감이 없어 보여서.」
렌 「아아- 알 것 같아요.」
아이 「사람 취향이 원래 그렇잖아? 보통 키가 큰 쪽이, 좀 더 의지가 되는 쪽이 좋다. 하지만! 나는 키는 작은 게 더 좋아, 내가 챙겨주고 싶어. 이런 거.」
렌 「그럼 료-씨의 취향이 M 선배 보다 시라유키 씨에 가까울 수 있다, 이런 뜻이죠?」
아이 「그렇지.」
렌 「마치 아이 씨처럼요?」
아이 「거기서 내 이야기가 왜 나와! 렌렌!」
렌 「헤헷… 아! 샤이니 씨, "이건 분명 질투 파이어~"」
아이 「…유즈하 씨, "내가 먼저 좋아했다고! 하는 마음. 이해합니다."」
렌 「토키뿅 씨, "소꿉친구는 어릴 때부터 결혼을 약속한 사이. 중간에 끼어들 틈은 없어" 에에…」
아이 「어쩐지 우리 라디오는 소꿉친구만 나오면 좀 무섭지 않아?」
렌 「그러게요… 확실하지는 않지만, 11월에 봤던 라디오네임 같기도 하고…」
아이 「뭐 어쨌든. 료-쨩이랑 M 선배가 사귀는지 확실하지 않고, 시라유키 씨는 료-쨩을 좋아하니까 일단 고백하는게 좋지 않을까?」
렌 「으음- 하지만 지금도 사이가 서먹한 건 아니라고 했으니까, 다짜고짜 고백하는 것보다는 슬쩍 떠보는 정도도 좋다고 봐요.」
아이 「카페라든가, 료-쨩이랑 둘만 있는 상황에서 "혹시 사귀는 사람 있어?" 하는 식으로?」
렌 「네. 소꿉친구니까, 또 료-씨가 연상이니까 솔직하게 답해줄 것 같아요.」
아이 「그리고 하나 더. 만약에 사귀는 사람이 없다고 하면, 아이 씨는 시라유키 씨가 좀 더 용기내서 얘기했으면 하거든.」
렌 「결국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건 고백이니까요.」
아이 「이대로면 진짜 M 선배한테 뺏길지도 모르니까. 좋-아! 그럼 시라유키 씨께 용기를 불어넣어볼까?」
렌 「네! 그럼 아이 씨! 시라유키 씨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이 「시라유키 씨, 료-쨩과 M 선배의 마음은 아무도 모르지만, 지금 시라유키 씨가 료-쨩을 좋아하는 건 우리도 알고 있어! 그러니까 겁 먹지 말고 그 마음을 정말 좋아하는 료-쨩에게 먼저 전해 봐!」 샤라랑~♪
렌 「오오-」 박수 짝짝
아이 「평범한 응원 메시지가 되어 버렸네.」 데헷
렌 「원래 직구가 최고예요. 그리고 동생으로만, 친구로만 보이던 아이가 파악-! 고백하면 바로 넘어가는게 보통이라고요?」
아이 「그럼 이번엔 렌렌이 이어서 료-쨩을 함락시킬 고백 방법을…」
렌 「저는 해질녘 방과후 교실에서 "좋아해요! 오래 전부터…" 라는 느낌이 좋아요.」
아이 「오, 렌렌 취향은 그쪽이구나? 그보다 대답 엄청 빠르네?」
렌 「비슷한 이야기를 얼마전에 영화로 봤거든요.」
아이 「헤에-」
렌 「그럼 아이 씨, 이어서 부탁드려요.」
아이 「하-이! 시라유키 씨의 사랑을 응원하면서, 오늘의 두 번째 곡 전해드릴게요! 내 마음을 알아줘! 라고 조용히 외치는 노래, 후쿠모토 미키 씨의 《hem》!」
▶ 두 번째 코너
― 렌 「가르쳐줘요~ 하즈키 박사님의~ 사랑의 요령~」
※ 教えてよ 葉月博士の 愛のコツ
렌 「두 번째 코너는 퍼스널리티 하즈키 렌이 여러분들의 연애 고민을 듣고, 어떻게 해야 할지, 그 해결책을 5-7-5로 제시하는 코너입니다.」
아이 「예이-!」
렌 「데이트, 생일 선물, 사소한 다툼, 그리고 프러포즈까지! 저 연애 박사 하즈키 렌에게 얼마든지 조언을 구해주세요. 그럼 오늘의 사연을 들어볼게요.」
아이 「크레센도네임 커피빈 님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렌 「감사합니다.」
아이 『안녕하세요, 렌 양, 아이 양. 저는 오사카에서 작은 카페를 운영 중인 바리스타입니다. 오오- 사장님이셔.』
렌 「헤에~」
아이 『돌아오는 봄, 4년간 연을 이어온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기로 약속했는데요, 한 가지 여자친구와 의견이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 사연을 보냅니다.』
렌 「으음… 네.」
아이 『결혼식장을 알아보던 중, 여자친구가 카페에서 결혼식을 하자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식장과 웨딩업체에 들일 돈을 피로연이나 여행에 보태자고 합니다.』
렌 「헤에-」
아이 『하지만 현실적으로 카페의 크기라든가 해결하기 어려운 단점들이 있습니다. 또 전문업체를 거치지 않고 직접 준비하는 수고와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렌 「그건 그렇겠네요.」
아이 『여자친구는 부부가 함께 운영할 카페에서 결혼하는 걸 무척 멋진 일로 말하고 있고, 생각을 굽힐 것 같지 않습니다. 하즈키 박사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렌・아이 「오오-」
렌 「많이 어렵네요. 이번 사연.」
아이 「그러게. 아직 결혼이라거나, 우린 생각해본 적이 없으니까.」
렌 「일단 커피빈 님과 약혼… 여자친구 분. 두 분 모두 이해는 가요. 보통 결혼식을 한다면, 현실적인 선에서 가장 로맨틱한 이벤트를 준비하는 거니까요.」
아이 「응. 그래서 평범하게 하는 것보다 서로에게 더 의미 있는 모습으로 한다면 아이 씨는 찬성할 것 같긴 해.」
렌 「카페에서 한다면 식장을 빌리는 것보다 비용이 더 많이 들까요?」
아이 「글쎄? 아마 커피빈 씨 말처럼 비슷하지 않을까? 장식도 직접하고, 테이블도 마련하고, 음식도 준비할 테니까.」
렌 「흐음- 그런가요.」
아이 「사실 비용 문제는 우리가 고민할 문제는 아닐 것 같애. 커피빈 씨도 해결보다는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물었으니까.」
렌 「아~ 해결책보다는, 조금 번거롭더라도 카페에서의 결혼식이 어떤지, 이걸 확인하고 싶으신 거네요?」
아이 「응.」
렌 「저는 좋다고 생각해요. 정말 두 분만의 특별한 결혼식처럼 느껴지거든요. 생각해보면, 만화나 드라마에서도 비슷한 장면들을 봤던 것 같아요.」
아이 「특별한 장소에서 결혼식 하는 거 말이지?」
렌 「네. 『크레용 신짱』에서도 미도리 선생님은 유치원에서 결혼식을 올렸잖아요? 생각보다 비슷한 일이 많을 것도 같아요.」
아이 「오오, 그러게.」
렌 「아이 씨는 어떠세요? 몬쟈야키 가게 간판무스메로서, 자기 가게에서 결혼한다면요?」
아이 「에? 아이 씨는- 재밌긴 하겠지만, 역시 몬쟈는 좀 아니지. 커피빈 씨처럼 카페라면 모를까. 렌렌은 어때?」
렌 「저는 집이 상점을 하는 집은 아니라서… 확 와닿지는 않네요.」
아이 「아! 그러면 카논이랑 결혼한다고 생각하면 어때?」
렌 「에에… 저는 그럴 생각이…」
아이 「에이, 만약이고 사연에 공감하자는 거잖아~」
렌 「저는… 만약 카논 씨만 괜찮다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 「뭐야, 렌렌! 너무 부끄러워 하잖아!!」 꺅
렌 「대뜸 물어보니까 그렇죠! 이제 그만 넘어가요!」
아이 「알았어~ 그럼 하즈키 박사님! 커피빈 씨께 사랑의 요령 5-7-5! 부탁드립니다!」
렌 「커피빈 님, "잊을 수 없는~ 최고의 추억 위해~ 힘내주세요~"」 샤라랑~
※ 忘れない、最高の名残、がんばろよ。
아이 「오오- 중의적이네.」
렌 「결국 커피빈 님과 여자친구분이 결정할 일이니까요. 저는 단지, 결혼식이 두 분 모두 잊을 수 없는 좋은 추억이 되길 바라고요.」
아이 「뭔가 에모이하네~ 그럼 렌렌, 이어서 곡 소개까지 요로시쿠-」
렌 「네, 저희 코이스루 크레센도에서 보내드릴 오늘의 세 번째 곡! 결혼식 축가로 안성맞춤인 곡인데요, 스즈키 아이나 씨의 《繋がる縁 -ring-》.」
▶ 클로징 코너 & 딸기 케이크
아이 「본 라디오 방송은 채널 Renai에서 송신하는, 하즈키 렌・미야시타 아이의 연애 상담 라디오 코이스루 크레센도입니다.」
렌 「퍼스널리티 하즈키 렌입니다.」
아이 「미야시타 아이입니다.」
렌 「자!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간이죠!」
아이 「쨘쨔쟌~」
렌 「우와-!」
아이 「렌렌이 먼저 먹을래?」
렌 「아, 그래도 되나요? 그럼- 〔타르트 냠〕 ♬~♪-!!」
아이 「렌렌, 어때?」
렌 「바삭바삭하고, 안에 치즈는 촉촉해서 꼭 아이스크림 같아요! 딸기도 엄청 달고 시원하고요.」
아이 「헤에- 그럼 아이 씨도- 〔케이크 냠〕」
렌 「크흠, 네. 저희가 받은 케이크 사진은 송신이 끝나고 공식 트위터와 홈페이지를 확인해주세요.」
아이 「이어서 오시라세입니다. 코이스루 크레센도 제 4편은 2월 24일에 전달 예정입니다.」
렌 「사연 모집은 언제나 열려 있으니, 공식 e-mail 또는 공식 홈페이지의 공개댓글 입력으로 얼마든지 신청해주세요. 이상 오늘의 공지사항이었습니다.」
아이 「Renai, 하즈키 렌・미야시타 아이의 연애 라디오 "코이스루 크레센도"는 이제 여기서 인사드리며 마치겠습니다. 퍼스널리티 미야시타 아이, 그리고-」
렌 「퍼스널리티 하즈키 렌이었습니다-!」
렌・아이 「또 만나요~」
시라유키 = 시라세 코유키 (보라색 트윈테일)
료-쨩 = 아이카와 료 (적갈색 단명 머리)
M 선배 = 시도 미사키 (니지애니 토오학원 걔)
렌 「딸기 타르트 정말 맛있어요!」
아이 「케이크도 진짜 맛있다구?」
렌 「그런데 아이 씨.」
아이 「응?」
렌 「저희 트렌드 진입도 못 했는데, 케이크는 왜 사주신 거예요?」
아이 「아~ 그거? 지난 주 토요일이 메인 PD 생일이었대. 그래서 겸사겸사?」
렌 「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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