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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미18

[라디오SS] 나츠미・마리 : Money는 언제나 Shiny #07 마리 「오니낫츠, 어제 지모아이 마츠리는 재밌었어요?」 나츠미 「아, 재밌었어요! 츠시마 양이랑 쿠니키다 양이랑 사진도 찍었고- 이것저것 맛있는 것도 먹었고-」 마리 「요하네랑 하나마루랑은 처음 보는 거였나?」 나츠미 「으음- 그렇네요. 이차페랑 고시엔 때 인사하긴 했지만, 무대는 같이 준비한 적이 없으니까요.」  마리 「헤에- 맞네. 전속같이 한 건 루비였고- 루비는 이따 나올 거니까 라디오 끝나고 보러가면 되겠네.」  나츠미 「오늘도 가도 돼요?」  마리 「모치롱~ 마츠리 기간은 마뤼가 프리패스로 해줄게.」  나츠미 「이야, 살다보니 누마즈 축제에 초대도 되고, 오래 살고 볼 일인데스노.」 마리 「몇 살인데 그런 소릴 하는 거고.」  “오니츠카 나츠미・오하라 마리의 빛나는 경제학” 나츠미 「Money.. 2024. 9. 15.
[라디오SS] 나츠미・마리 : Money는 언제나 Shiny #06 나츠미 「저기요, 마리 씨.」 마리 「응. 오니낫츠.」 나츠미 「우리 경제 라디오잖아요.」 마리 「그렇지.」 나츠미 「근데 지금 경제가 박살나고 있잖아요.」 마리 「으음- 뭐어- 그렇네.」 나츠미 「이대로 우리 라디오 12월까지 버티지도 못 하고 끝나는 건 아니겠죠?」 마리 「원래 경제가 망하면 직장을 잃는 법이에요.」 나츠미 「낫쯔으-!」 “오니츠카 나츠미・오하라 마리의 빛나는 경제학” 나츠미 「Money는 언제나~」 마리 「Shiny~!!」【Money는 언제나 Shiny #06】 마리 「네- 전세계의 청취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무너지는 지구 경제 속 최후의 라디오 머니샤니입니다.」 나츠미 「퍼스널리티 오니츠카 나츠미와 오하라 마리입니다.」 마리 「저희가 라디오를 준비하는 지난 한 달, 상상도 못할 임.. 2024. 8. 15.
시키「치사토 선배, 부탁한 피로회복제 완성했어.」 ▶ 언제나의 유이가오카 ― 과학연구실,― 잡담 중인 2기생들 + 뭔가 제조 중인 시키 키나코 「그러니까 CEO도 배추 뜯어 먹는검다.」 훙훙 나츠미 「됐어요.」 메이 「배추를 왜 뜯어 먹어.」 시키 「…….」 끼릭, 끼릭, 틱- 메이 「오, 끝났냐?」 시키 「응. 완성.」 푸쉬이-- 나츠미 「이번에도 프로틴이에요?」 시키 「아니. 진통제. 치사토 선배가 부탁했어.」 쪼르르- 메이 「에, 진통제를? 왜?」 키나코 「치사토 선배 어디 아픈검까?!」 시키 「근육통.」 끼릭, 끼릭, 밀봉 끝 메이 「에이씨, 깜짝이야.」 나츠미 「그런 거면 피로회복제라고 해도 되잖아요.」 키나코 「그렇슴다.」 소난스요 시키 「근육 피로 푸는 것도 진통제야.」 ― 드르륵-― 비닐봉투 2개를 들고 과학실로 들어오는 치사토 치사토 「.. 2024. 7. 27.
[라디오SS] 나츠미・마리 : Money는 언제나 Shiny #05 나츠미 「냐하~! 여러분! 여러분의 사랑스런 귀염둥이 오니낫츠가 왔답니다~?」 마리 「Oh, 멋대로 탈주했던 월급루팡 씨 아니었던가요?」 나츠미 「탈주라니요? 엄연히 다른 스케쥴 소화하고 온건데.」 마리 「그래서 기념품은 뭐 사왔어요? 오사카랑 후쿠오카 두 군데나 다녀왔잖아요.」  나츠미 「농담 아니었어요? 아무것도 안 사왔는데…」 마리 「헤에- 어쩔 수 없죠. 자- 여러분? 오늘은 오니낫츠를 미분해버릴게요~」  나츠미 「네?」  “오니츠카 나츠미・오하라 마리의 빛나는 경제학” 나츠미 「Money는 언제나~」 마리 「Shiny~!!」【Money는 언제나 Shiny #05】 마리 「안녕하십니까 신사숙녀 여러분~! 오니츠카 나츠미 해체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나츠미 「네- 머니는 언제나 샤이니 맞습니.. 2024. 7. 15.
[라디오SS] 나츠미・마리 : Money는 언제나 Shiny #04 마리 「퍼스널리티 오니츠카 나츠미 씨는 어느 전기차 기업에 전재산을 투자했다가 파산하여 하차를 결정했습니다.」 ―「네? 그런 거였어??」  마리 「그런고로, 오늘부터는 새로운 퍼스널리티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에- 그러니까 평범한 게스트입니다. 여러분, 잘 부탁드립니다.」  마리 「새로운 퍼스널리티는 아쿠아의 경제전문가, 도쿄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엘튜브에서 시사경제를 해설하고 있습니다.」  ―「이야, 졸업한 적 없지 말입니다.」 마리 「응? 그랬어? 엘튜브에서 자기소개할 때 그렇게 하던데?」  ―「애시당초 엘튜브 채널도 따로 없다고? 누구랑 착각한 거야?」  마리 「슈카랜드.」  ―「누군데.」  “오니츠카 나츠미・오하라 마리의 빛나는 경제학” 나츠미 「Money는 언제나~」 마리 「Sh.. 2024. 6. 15.
[라디오SS] 나츠미・마리 : Money는 언제나 Shiny #03 나츠미 「시청자 게시판에 올라온 글인데요.」 마리 「웅?」 나츠미 「우리 라디오가 너무 어렵다고 하네요.」 마리 「오우, 우려하던 일이 일어났군요.」 나츠미 「그리고 마리 씨한테 질문도 들어왔어요.」 마리 「으흥? 나한테?」 나츠미 「오하라 씨는 상급생인데 왜 오니츠카 씨에게 존댓말을 하나요- 라고요.」 마리 「후훙- 그런 걸 신경 쓰는 사람들이 있구나?」 나츠미 「근데 저도 궁금했던 건데, 왜 존댓말 해요? 낯가려요?」 마리 「나 오니낫츠한테 존댓말 안 하는데?」 나츠미 「아까까지는 하고 있었는데요?」 마리 「에이, 설마~ 근데 그래서. 오니낫츠는 존댓말이 편합니까, 아니면 반말이 편해?」 나츠미 「내키는대로 하세요. 제가 반말할 것도 아니고.」 마리 「Ok, Korekara English de sim.. 2024. 5. 15.
[라디오SS] 나츠미・마리 : Money는 언제나 Shiny #02 마리 「오니낫츠, 그 얘기 들었어요?」 나츠미 「무슨 얘기요?」 마리 「실은 말입니다, 우리 라디오에 코너가 하나 더 있다고 하더라고요.」 나츠미 「네? 진짜에요? 저는 금초시문인데요?」 마리 「금시초문 아니고요?」 나츠미 「아, 금시초문이요. 금시초문이에요.」 마리 「후훙- 그렇죠? 그럴 줄 알았어요.」 나츠미 「표정이 굉장히 의기양양 하시네요. 그걸 혼자 알고 있었다는 게 그렇게 기쁜 일이에요?」 마리 「Yes~ 왜냐하면 그 코너는… 속닥속닥속닥.」 나츠미 「네? 벌칙이 걸려 있다고요?」 마리 「뭐어- 자세한 건 오프닝 코너에서 설명할테니까, 예열이 끝났으면 넘어가는 겁니다~」 “오니츠카 나츠미・오하라 마리의 빛나는 경제학” 나츠미 「Money는 언제나~」 마리 「Shiny~!!」 【Money는 언제.. 2024. 4. 15.
이사장「이번 학기부터 유이가오카는 남녀공학입니다」 공개 사유 : 만우절이라서. 오늘 아니면 평생 못 함 - 경고문 내용 자체는 개그물입니다.이성애? 그런 거 없어요. 리에라는 자기들끼리 연애하느라 바쁩니다. 그런데 소재가 소재인지라,러브라이버 체질에 맞지 않습니다.단적으로 말해, 역해요. 읽으면 토 쏠립니다. 근데 왜 썼냐고요?나도 몰라요 시발 어느 날 꿈에서 이 이야기, 이 장면들을 봤어요.ㅈㄴ 웃기더라고요. 그래서 꿈에서 본 걸 그대로 써두고 나중에 고치기로 했어요. 근데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여고로 치환할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유기했습니다. 이거 읽고 정신적 데미지 입는 거,책임지지 않습니다. 용기 있는 분만, 스크롤 내려주세요.▶ 2기생이 2학년인 시점, 2학기 개학날 ― 등교 중인 키나코와 나츠미 키나코 「한냐…」 터덜터덜 나츠미 「왜 그렇.. 2024. 4. 1.
[라디오SS] 나츠미・마리 : Money는 언제나 Shiny #01 나츠미 「오하라 대표님, 그 소식 들으셨나요?」 마리 「무슨 소식입니까, CEO O-ni-na-tu?」 나츠미 「새로운 라디오의 퍼스널리티로 우리 두 사람이 뽑혔다는 소식말이에요.」 마리 「Oh, 리얼뤼?」 나츠미 「냐하, 벌써 Money의 소리가 들린다구요? 이번 라디오로 생활비, 활동 자금, 닛케이까지 전부 해★결! 이랍니다?」 마리 「에? 주식 손실까지 메꾸려고? CEO, 정말 자신 있어요?」 나츠미 「돈귀신 오니나츠의 손에 들어오면 뭐든 상한가 돌파 아니겠어요?」 마리 「흐응- 여러분, 다음달부터 CEO는 파산으로 하차할 예정입뉘DA~」 나츠미 「아 농담이라구요, 농담!」 마리 「그럼 어디에 쓸 거예요?」 나츠미 「음, 뭐- 그렇게 많이는 못 받으니까 생활비에 보태서 쓰는 게 전부일 것 같네요. .. 2024. 3. 15.
나츠미「할로윈 특집 대낮괴담회」 ▶ 어두컴컴한 나츠미의 방 ― 나츠미의 휴대폰 『〔띠리링~♪〕』 나츠미 「냐하! 오니낫츠~!」 ―「오니나츠- / 오니나슷-! / 오..오니낫츠...」 나츠미 「다들 잘 보이… 아, 조명을 안 켰구나.」 딸깍 ― 이불 펴고 옹기종기 모인 잠옷 차림의 2기생 ― 바닥 한 가운데에 켜둔 손전등 하나 나츠미 「아, 됐다. 어흠! 오늘은 해피 할로윈! 할로윈 특집 오니낫츠 방송이랍니다?」 시키 「오-」 짝짝짝 키나코 「오오-!」 짝짝짝 나츠미 「음- 할로윈 하면 역시 코스프레! …입니다만, 오늘은 파자마로 만족해주세요~」 메이 「…….」 뚜웅- 나츠미 「자, 메이도 표정 풀어요. 코스프레 하고 싶던 건 알지만.」 냐하 메이 「아니거든.」 시키 「메이.」 어깨 톡톡 메이 「왜.」 시키 「졸리면 자도 돼.」 메이 「.. 2023. 10. 31.
키나코「첫사랑을 주세요。」-5- ▶ 다음날, 오후 1시 ― 요요기 공원 앞, ― 앞머리를 매만지는 나츠미 나츠미 「후웅- 미용실이라도 갈 걸 그랬나요-」 사라락 키나코 「…슷.」 찰박- 나츠미 「으갹-!!」 파르르 ― 나츠미의 등 뒤, 나츠미의 팔뚝에 닿는 차가운 무언가 ― 피크닉 가방을 들고 선 키나코 + 수상한 음료팩 두 개 키나코 「저 왔슴다!」 나츠미 「놀랐잖아요!」 벌렁벌렁 키나코 「에헤헤- 대성공임다!」 나츠미 「대성공은 뭐가 대성공이에요? 화장이라도 고치고 있었으면 어쩌려고…」 키나코 「아. 그, 그게… 바에서 봤던 오니츠카 씨를 따라해본 것 뿐임다…」 나츠미 「…….」 ― 나츠미 『자요, 아이스크림!』 히죽 ― 메이 『좀 평범하게 줘요!』 키나코 「오니츠카 씨는 이런 장난 좋아하는 줄 알았슴다…」 힝구 나츠미 「처, 첫 .. 2023. 10. 21.
키나코「첫사랑을 주세요。」-4- ▶ 근처 편의점 ― 주차방지턱에 앉은 키나코와 시키 ― 캔커피 하나씩 마시는 중 키나코 「마땅히 갈 곳이 없을 줄은 몰랐슴다.」 시키 「그러게.」 키나코 「그래도 5월이라 막 춥진 않슴다.」 헤헤 시키 「응.」 키나코 「암튼 늦은 시간에 죄송함다.」 꾸벅- 시키 「아니야, 나야말로. 내가 낮에 깨어있으면 편했을 일인데.」 키나코 「낮에는 제가 출근함다.」 시키 「아, 그렇구나.」 키나코 「그래도 내일… 아, 오늘은 토요일이라 안 함다.」 시키 「…그렇네.」 키나코 「…뭔가 말임다. 둘 다 피곤해서 생각이랑 말이랑 따로 노는 것 같슴다. 와카나 씨의 게슴츠레한 눈빛이 괜히 나온게 아임다.」 시키 「칭찬이라고 생각해도 될까?」 키나코 「칭찬임다.」 하잇스 시키 「고마워. 사쿠라코지 씨는 말재간이 좋네?」 키.. 2023. 10. 19.
키나코「첫사랑을 주세요。」-3- ▶ 이틀 뒤, 월요일 ― 근무 전, 양손으로 눈을 가리고 앉아 있는 키나코 ― 이때, 자리로 들어오는 메이 메이 「좋은 아침입니ㄷ…」 흠칫 키나코 「…….」 뻐끔뻐끔 메이 「…야, 사쿠라코지.」 키나코 「잊어주세요…」 눈두덩 꾸욱- 메이 「…….」 키나코 「그건 잊어주세요…」 메이 「…첫눈에 반했습니다.」 키나코 「한냐-!!!!!」 덜컹 메이 「조용히 해, 사람들 쳐다본다.」 키나코 「요네메 씨 때문입니다!」 뿌애앵 메이 「그게 왜 내 탓이냐. 출근하자마자 남탓부터 들어야 돼?」 키나코 「요네메 씨가 놀리니까 제가 큰소리 낸 겁니다…!」 억울 메이 「놀린 거 아니거든? 그리고 사적인 일로 직장에서 그러는 거 아니야. 할 얘기 있으면, 이따가 오전 업무 끝나고 들어줄 테니까. 알았지?」 키나코 「알겠습니다.. 2023. 10. 14.
키나코「첫사랑을 주세요。」-2- ▶ 30분 후, ― 프론트바에 앉은 메이와 키나코 ― 스태프룸에서 콘치즈 한 접시를 들고 나오는 시키 시키 「여기.」 달그락- 키나코 「감사함다.」 꾸벅 메이 「저녁 먹고 나오라고 말해줬어야 했는데. 깜빡했네.」 머쓱 키나코 「그래도 엄-청 배고픈 건 아임다. 괜찮슴다.」 헤헤, 덥석 메이 「더 먹고 싶은 거 있어?」 키나코 「음- 옥수수 먹고 생각해보겠슴다.」 포크 빙글빙글 메이 「그렇냐.」 키나코 「잘 먹겠습니다~…」 와앙… 곁눈질 힐끔 메이 「…?」 시키 「뭔가 이상해?」 키나코 「아. 아임다. 잘 먹겠슴다.」 냠 메이 「뭐래.」 피식 시키 「순간 놀랐어. 혹시 뭔가 잘못 만든건가 해서.」 메이 「옥수수캔 열어서 담고 치즈 올린 게 전부인데. 잘못될 게 있어?」 시키 「그래도 조리가 필요한 안주는 .. 2023. 10. 8.
키나코「첫사랑을 주세요。」-1- ▶ 5월 말의 어느 토요일 ― 비타서머가 자리한 번화가 입구 ― 베이지색 원피스를 입고 시간을 확인하는 메이 메이 「6시 55분- 올 때가 됐는데.」 ― 등 뒤에서 들려오는 키나코의 목소리 ―『요네메 씨~~!』 명랑 메이 「왔네. 시간 딱 맞춰서 도착ㅎ…!」 빙글-, 흠칫 키나코 「아-!! 그때 사진으로 보내준 원피스임다!!」 반짝- ― 롤리타패션의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온 키나코 ― 힐끔힐끔 키나코를 보며 지나가는 사람들 더보기 메이 「…그 옷은 뭐냐?」 키나코 「네? 옷 말임까?」 갸웃 메이 「너 사복으로 그런 거 입고 다니냐고.」 키나코 「아, 이거 이번에 새로 산 검다! 하라주쿠 가서 제일 잘 나가는 걸로 달라고 했슴다! 어떻슴까!」 엣헴 메이 「어- 그래. 시골 애로는 안 보이네. 잘 샀다, 잘.. 2023. 10. 2.
[방송국] 나츠미와 마리의 Money는 언제나 Shiny “오니츠카 나츠미・오하라 마리의 빛나는 경제학”퍼스널리티 : 오하라 마리(아쿠아), 오니츠카 나츠미(리에라)기간 : 2024년 3월 15일 ~갱신 : 매달 15일 아쿠아의 "오하라 마리" 와 리에라의 "오니츠카 나츠미" 가 진행하는 경제 분석(?) 라디오. 코너 1. 예측불가능? Guilty economics!오하라 마리가 메인이 되어, 경제학 개념을 아주 쉽게 강의하는 코너 코너 2. CEO 오니낫츠, 오니패셔널을 줄게요☆오니츠카 나츠미가 메인이 되어, 각종 경제 이슈를 다루는 코너 코너 3. 오하라 마리 vs 오니츠카 나츠미엔딩코너. 지난 달과 비교해 『애니플러스』 주가가 올랐는지, 떨어졌는지로 퍼스널리티 두 사람이 내기하는 코너. 지는 사람은 벌칙※ 경제학을 전공하긴 했는데, 전공책 덮은지 정말 오.. 2023. 9. 9.
메이「바보 취급 하지 마!」& 시키「#@!?&¿%」 - 1 - ▶ 1학년 교실, 쉬는 시간 ― 자리에 앉아 음악 듣는 메이, 창가의 키나낫쮸 ― 메이 「♬~♪」 고개 살랑살랑 키나코 「메이 쨩은 지금 뭐 듣고 있는검까?」 나츠미 「스쿨 아이돌 노래 아닐까요?」 【바보 취급 하지 마!】 메이 「흐헤헤…」 배시시 키나코 「뭔지 몰라도 엄청 좋아하는 노래가 확실함다. 나츠미 쨩은 궁금하지 않슴까?」 나츠미 「궁금하다면 궁금하긴 하지만-」 흐음 키나코 「?」 나츠미 「메이 성격을 생각해보면,」 … 나츠미 『냐하~! 메이, 뭐 듣고 있어요?』 메이 『모, 몰라도 돼!』 화들짝 … 나츠미 「이렇게 대답하지 않을까요?」 키나코 「나츠미 쨩의 머릿속에 있는 메이 쨩은 너무 까칠함다.」 나츠미 「수줍음이 많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메이 「〔흥얼흥얼~〕」 키나코 「CEO가.. 2023. 6. 24.
시키(21)「New Year Update」 ▶ 1월 1일, 약 오전 4시. 이누보사키(犬吠埼) ※ 이누보사키, 일본의 일출 명소 중 하나 ― 이누보사키 등대 근처 주차장 ― 운전석 시키, 조수석 메이, 뒷좌석 키나코&나츠미 시키 「도착.」 부릉부릉, 핸들 빙글빙글 메이 「생각보다 금방 오네.」 시키 「응.」 주차 중 나츠미 「으음- 어두워서 사람이 있는지는 잘 안 보이네요.」 창밖 기웃기웃 키나코 「확실히. 가로등 없는 곳은 깜깜함다.」 메이 「걸을 수 있으려나…」 키나코 「아, 메이 쨩은 눈이 나쁘니까…」 나츠미 「그럼 선배들 도착하기 전까지 차에 있죠. 춥기도 춥고.」 메이 「안 돼. 자리 잡으려고 일찍 온 거잖아.」 키나코 「하지만 걷다가 다치기라도 하면 안 됨다!」 나츠미 「해변은 모래사장이라 더 위험하다구요?」 메이 「안경이라도 쓰면 어.. 2023.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