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09 [번역] Sunny Passion 공식 팬북 번역 그것은, 생명을 기르는 태양의 햇살. 그것은, 억겁의 빛남을 가득 채운 밤의 장막. 코즈시마의 정열이 선명하게 새겨진 정상까지의 궤적을, 여기에 남기다. 우리들은, Sunny Passion # 1. 멤버 소개 히이라기 마오 (CV. 유우키 유나) 압도적인 미모와 미려한 행동으로 팬으로부터 "써니파의 나이트섹시"라고 불린다. 쿨한 성격이지만 Liella!에 어드바이스를 전해주는 등, 라이벌에게도 상냥하다. 한발 물러나서 유우나의 의견을 존중하는 일이 많다. CHECK POINT! 마오의 요염함이 있기에 유우나가 빛난다. 낮과 밤과 같은 콘트라스트가 두 사람의 매력. 히지리사와 유우나 (CV. 요시타케 치하야) 해바라기와 같은 밝은 모습을 팬들의 마음을 포카포카하게 만들어 "써니파의 태양"이라고 불린다. 밝.. 2024. 1. 30. [하스망상] 104기는 2학년 1명과 1학년 3명이면 좋겠다 ※ 망상 궁예글. 개인적으로 이렇게 흘러갔으면 좋겠다 하는 바람이지, 다른 뜻 없음. #0. 개요 104기 떡밥이 떴는데, 신 멤버 합류 가능성을 가지고 팬덤 전체에서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개인적으로 신 멤버 새식구는 언제나 환영인 입장이라, 리버스-2기생-3기생 때 근본주의 어쩌고 하면서 이들을 배척하고 끝내 탈덕(+럽라 망했다고 안티질)하던 무리들을 단 한 번도 이해한 적이 없어 이번에도 비슷한 입장이다. 떠나는 오타쿠랑 새로오는 덕질 상대랑 둘 중에 누가 더 귀하겠나. 아무튼, 104기 떡밥의 주요 논지는 크게 두 가지인 것 같다. 하나는 언제나처럼 "신 멤버 걱정된다" 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그럼 102기 애들은 25년에 졸업하는 거 아님?" 이다. 이 망할 공식놈들의 뮤즈 파이널 병신짓 때문.. 2024. 1. 28. [내한 후기] 생일에 오시가 내한한 썰 ※ 섬네일은 유명한 군대썰 만화가 복면 작가님의 《미필은 노하이》 패러디 입니다.Ⅰ. 나마니지 오시가 내한을 온다더보기▶ 참고자료 : 오시헨에 대한 미유땅의 생각Ⅱ. 근데 내 생일에 온다?더보기Ⅲ. 티켓팅 ~ 토크 코너(양부)더보기Ⅳ. 라이브 파트 + 배웅회더보기아리가토, 하루모에 2024. 1. 22. [라이브 후기] 니지 6th 아이치&가나가와 ⇆ We Love You ※ 데이터 주의. 움짤 많음0 . Intro더보기인트로 아이디어가 없는 관계로, 제 기준에서 재밌게 본 거 아무거나 주워옵니다.1 . 솔로곡더보기 ① 小悪魔LOVE♡大여배우 마에다에게 시・선・집・중♡ 5집 수록곡 중 가장 기대치가 높았던 곡은 역시 〈小悪魔LOVE♡〉다. 2023년에 대유행한 지뢰계/양산형에 딱 맞는 컨셉으로 기획된 이 곡이 고작 유행에 편승한 애니송으로 남지 않을 것 이란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럽라가 아무리 실수를 많이 해도, 음반에서 실패한 적은 없었다. 그렇기에 편곡이나 라이브 연출에서 B급 감성을 지우고 럽라 음악만의 색깔을 낼 것이라 봤다. 그리고 이 예상은 상상도 못한 방식으로 들어맞았다. 너무나 당연해서 눈치도 못챈, 곡에 무한한 생명력을 불어넣는 존재가 있다. 바로 이 .. 2024. 1. 22. [라이브 후기] 환일의 요하네 -The Story of the Sound of Heart- 0 . IntroⅠ. 공식은 이게 하고 싶었구나연말에 라이브가 참 많았다. 하스노소라도 하반기에 있고, 코코마루가 처음 참가하는 넘버링 라이브 니지 6th도 있고. 그리고 도쿄돔 럽@ 페스도 있었다. 이래저래 개쩌는 일정이 몰아치는 와중에 스핀오프 격 라이브인 환일은 (상대적으로) Aqours라는 이름값을 두고 보더라도 솔직히 기대가 좀 떨어지는 면이 있었다. 캐스트야 도쿄돔에서 "우리 왔다~" 를 외치는 분들이니 논할 게 없지만, 환일만으로 라이브 세트리스트 조직이 가능한가, 아이컁이 중심이 될텐데 캐스트의 컨디션에 무리는 없는가, 결국 선샤인 Aqours 명의의 곡을 해야하지 않겠나, 이런 말들이 자주 보였다. 무엇보다 무사시노노모리에서 하니까 더 아리송했다. 10,000석 규모가 작은 건 아니다. .. 2024. 1. 17. 토마리(20)「마르가레테, 여우 그리고 해파리들」 ▶ 1월 1일, 약 오전 4시 ― 치바현의 어느 기차역 ― 정문게이트 앞을 서성이는 토마리 토마리 「〔서성서성, 왔다갔다〕」 훌쩍 토마리 「…하아.」 입김 폴폴 토마리 「(언제 오는건가요)」 두리번 ― 부웅-, 덜컹 ― 토마리의 앞에 멈춰서는 택시 한 대 토마리 「왔군요. 마르가레테.」 쫑쫑쫑 ― 덜컥, 쿵 ― 택시에서 내리는 빈 빈 「뭐야, 왜 나와있어?」 터벅터벅 토마리 「전화를 받지 않으므로, 마중을 나가는 것이 일행의 체력유지에 더 나은 효율이 있을 거라 판단했으니까요.」 빈 「〔휴대폰 확인 중〕」 부재중:토마리 토마리 「이럴 때는 음소거를 해제하도록 하세요, 마르가레테.」 빈 「…그래.」 【마르가레테, 여우 그리고 해파리들】 ― 역사로 들어가는 빈토마 ― 대합실을 지나치는 토마리와 뒤따르는 빈 .. 2024. 1. 10. [리포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with.윗엥렌엥 ※ 23년 12월 29일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진행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후기. 0 . Intro (with. 윗엥&렌엥) 더보기 ၄(cʸ >ヮ 2024. 1. 6. [결산] 23년 블로그 결산 더보기더보기더보기 더보기더보기 2023. 12. 31. [라이브 후기] 이차원 페스 후기 - 뭐 아무튼 개쩔었음 Ⅰ. 1일차 #1. 오프닝- 青空Jumping Heart- TOKIMEKI Runners- 常夏☆サンシャイン- Dream Believers 리에라를 제외하면 "첫 곡으로 이거 하겠다" 싶었던 노래들이 다 나왔다. 1절갑이라 딱히 코멘트 없이 패스. #2. 기운찬 노래 대항전- わちゅごなどぅー- DREAMY COLOR- ド!ド!ド!- オルタネイト- Let's Sail Away!!! - WE WILL!! 와츄고나두는 당연히 할 거라고 생각했고, 도키런 대신에 첫곡으로 나왔어도 이상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했다. 완곡으로 따지면 니지쨩의 1빠따.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야붕이가 페스에 나오기로 했었고, 그렇다면 당연히 13인 곡이 가능한 와츄고나두를 할 거라고 봤다. 어우, 야붕이를 무대 위에서 보니 참 좋다... 2023. 12. 9. [라이브 후기] 하스클 1st 라이브 ~ RUN!CAN!FUN!~ 0 . Intro더보기1 . 스리즈 부케더보기① 水彩世界꽃피는 날에 체질개선.- 후쿠오카 양일 / 도쿄 1일 / 아이치 1일 언제부턴가 수채세계를 상징하는 말이 체질개선이 된 것 같은데, 단순히 어감의 유사성에서 이 드립을 시작했던 것이라면 이렇게까지 유행하지 않았을 것이다. 수채세계가 정말로 사람을 스리부의 팬으로 체질개선하는 힘이 있으니 널리 오래 쓰이는 게 아닐까 싶다. 수채세계는 순정만화풍의 악곡이라 다소 취향을 타는 곡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리리이베 때부터도 그랬고, 지금도 여전하다. 다만, 취향을 탄다는 말이 호불호를 가르키는 말은 아니다. 수채세계가 "평범한" 곡일 수는 있어도 "별로인" 곡은 될 수 없다. 호감의 최소치가 0이지, 불호에 속해 마이너스가 되지는 않을 것 같다. 그렇기에 유닛.. 2023. 12. 8. 렌「시간을 넘어서」 ▶ 1기생의 마지막 겨울방학 ― 렌의 방, 어렸을 적 사진 앨범을 보고 있는 렌 렌 「…후훗.」 쓰담 ― 하즈키 하나와 함께 찍은 사진을 어루만지는 렌 렌 「(학교를 지킨다… 어느새 졸업까지 무사히 왔네요)」 렌 「앞으로도, 유이가오카는 이어지겠죠? …어라? 여긴 뒷장이랑 붙어버렸네요.」 치직- 렌 「(필름이 구겨진 걸까요…) 아, 떨어졌다.」 투둑, 툭 ― 붙어있던 페이지 안쪽, 반짝이풀과 스티커에 뒤엉켜 갈라지고 바랜 필름과 사진들 렌 「어머니도 참… 꾸미실 때 적당히 바르셨어야죠!」 투덜투덜 렌 「(이쪽 페이지 사진들은 통째로 버리게 생겼네요)」 힝구 ― 앨범에서 필름과 풀을 떼어내며 엉망이 되어버린 사진들을 바라보는 렌 렌 「열심히 꾸미셨는데, 아깝잖아요. 알아볼 수도 없고. 아, 그래도 이건 상.. 2023. 12. 3. [내한 후기] 리쨩이 "간바리유!" 받아준 썰 ※ 2023년 11월 22일 내용 업데이트. 섬네일은 유명한 군대썰 만화가 복면 작가님의 《미필은 노하이》 패러디 입니다.아리가토, 리쨩 2023. 11. 12. 나츠미「할로윈 특집 대낮괴담회」 ▶ 어두컴컴한 나츠미의 방 ― 나츠미의 휴대폰 『〔띠리링~♪〕』 나츠미 「냐하! 오니낫츠~!」 ―「오니나츠- / 오니나슷-! / 오..오니낫츠...」 나츠미 「다들 잘 보이… 아, 조명을 안 켰구나.」 딸깍 ― 이불 펴고 옹기종기 모인 잠옷 차림의 2기생 ― 바닥 한 가운데에 켜둔 손전등 하나 나츠미 「아, 됐다. 어흠! 오늘은 해피 할로윈! 할로윈 특집 오니낫츠 방송이랍니다?」 시키 「오-」 짝짝짝 키나코 「오오-!」 짝짝짝 나츠미 「음- 할로윈 하면 역시 코스프레! …입니다만, 오늘은 파자마로 만족해주세요~」 메이 「…….」 뚜웅- 나츠미 「자, 메이도 표정 풀어요. 코스프레 하고 싶던 건 알지만.」 냐하 메이 「아니거든.」 시키 「메이.」 어깨 톡톡 메이 「왜.」 시키 「졸리면 자도 돼.」 메이 「.. 2023. 10. 31. [해설편] 【첫사랑을 주세요。】 : 메이킹 필름 0. Intro = BGM 더보기 1. 인사말 더보기 2. 계기 더보기 3. 가벼운 내용에 비해 업로드가 더뎠던 이유 더보기 4. 삭제된 부분들 더보기 5. 기타 딴소리 더보기 6. 마무리 더보기 2023. 10. 21. 키나코「첫사랑을 주세요。」-5- ▶ 다음날, 오후 1시 ― 요요기 공원 앞, ― 앞머리를 매만지는 나츠미 나츠미 「후웅- 미용실이라도 갈 걸 그랬나요-」 사라락 키나코 「…슷.」 찰박- 나츠미 「으갹-!!」 파르르 ― 나츠미의 등 뒤, 나츠미의 팔뚝에 닿는 차가운 무언가 ― 피크닉 가방을 들고 선 키나코 + 수상한 음료팩 두 개 키나코 「저 왔슴다!」 나츠미 「놀랐잖아요!」 벌렁벌렁 키나코 「에헤헤- 대성공임다!」 나츠미 「대성공은 뭐가 대성공이에요? 화장이라도 고치고 있었으면 어쩌려고…」 키나코 「아. 그, 그게… 바에서 봤던 오니츠카 씨를 따라해본 것 뿐임다…」 나츠미 「…….」 ― 나츠미 『자요, 아이스크림!』 히죽 ― 메이 『좀 평범하게 줘요!』 키나코 「오니츠카 씨는 이런 장난 좋아하는 줄 알았슴다…」 힝구 나츠미 「처, 첫 .. 2023. 10. 21. 이전 1 2 3 4 5 6 7 8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