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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에라「리에라의 마피아 게임 - 5일차」 사야 「결과를 발표드리겠습니다.」 사야 「마피아의 암살은 성공했고, 그 결과 치사토 양이 암살당했습니다.」 치사토 「아.」 시키 「…….」 쿠쿠 「치사토-!! 가면 안 돼요!!!」 치사토 「쿠쿠 쨩… 나는 이만… 꼭 윗스하길 바랄게.」 키나코 「…윗스?」 ※우승 토마리 「…오늘 투표가 마지막 기회군요.」 사야 「5일차의 낮입니다. 10분간 자유롭게 토론을 시작해주세요.」【5일차】  토마리 「게임이 끝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다들 아시겠지만, 메이 선배는 시민이었습니다.」 시키 「…미안. 메이.」 메이 「(…쯧)」 우씨 쿠쿠 「시키는 누구를 치료했습니까?」 시키 「토마리 쨩이 무당이라고 밝혀서 토마리 쨩을 치료했어. 메이의 정체를 알 수 없게 하면, 마피아가 유리할 테니까.」 키나코 「훙훙, 일리 있습니다.」.. 2024. 8. 23.
리에라「리에라의 마피아 게임 - 4일차」 렌 「아, 안 돼요! 아니…」 쿠쿠 「렌렌~!」 시키 「…….」 치사토 「…괜찮아! 아직 이길 수 있어!」 키나코 「경찰이 당했슴다…」 토마리 「포기하기엔 이릅니다. 아직 전세는 시민에게 유리합니다.」 메이 「렌 선배, 걱정하지 마.」 렌 「아…」 사야 「아가씨, 말씀은 안 됩니다. 마스크를 쓰고 제 옆에 앉아주세요.」 카논 「(어서 와, 렌 쨩! 수고했어!)」 쓰담쓰담 나츠미 「(고생 많았던데스노)」 스미레 「(그렇게 싸우더니, 결국 다 죽었네)」 빈 「(…난 내 역할에 최선을 다 한 거야)」 렌 「…….」【4일차】  치사토 「경찰이라 주장하던 렌 쨩이 죽었습니다. 이로 미루어, 렌 쨩은 경찰이 확실, 마찬가지로 스미레 쨩은 마피아로 예상되는 바입니다.」 토마리 「덧붙여 경찰인 렌 선배가 시민임을 확인.. 2024. 8. 21.
리에라「리에라의 마피아 게임 - 3일차」 사야 「결과를 발표드리겠습니다.」  사야 「마피아의 암살은 성공했고, 그 결과 카논 양이 암살당했습니다.」 카논 「으악! 아…」 쿠쿠 「까농…」 렌 「카논 양…」 카논 「아- 어쩔 수 없는 건가-」 사야 「마스크 착용해주시고, 이쪽으로.」 카논 「네에- 다들 파이팅! 이길 수 있어!」 사야 「3일차의 낮입니다. 10분간 자유롭게 토론을 시작해주세요.」【3일차】  치사토 「안타깝게도 카논 쨩이 암살 당했습니다.」 합장 키나코 「카논 선배는 시민임다. 사회자에게 물어봤슴다.」 메이 「뭔 소리야?」 키나코 「아까 마피아가 마피아를 암살하면 어떻게 되냐고 물었는데, 똑같이 암살된다고 했슴다.」 시키 「그 말은, 마피아가 마피아를 지목해서 의사에게 치료받은 것처럼 연출할 수 없다는 뜻이 돼. 의사가 치료할 수 있.. 2024. 8. 21.
리에라「리에라의 마피아 게임 - 2일차」 사야 「결과를 발표드리겠습니다.」 ― 일동 「…….」 긴장 사야 「…암살은 실패했고, 의사가 보호해주는 것에 성공했습니다.」 카논 「에? 진짜요?」 쿠카 「진짜입니까?」 사야 「네, 진짜입니다.」 키나코 「헤에- 대단함다!」 스고이슷 스미레 「스타트가 좋은데?」 치사토 「응, 응! 만마루야, 만마루!」 끄덕끄덕 메이 「조금은 여유가 생긴 걸까?」 렌 「그러게요. 그래도 빠르게 가보죠.」【2일차】  치사토 「자, 우선 암살을 막은 것을 축하하고, 1일차 투표에 대한 이유를 조금 듣고 싶어.」 렌 「나츠미 양을 지목한 세 분은 이야기 하셨으니,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볼게요. 먼저, 카논 양.」 카논 「아, 네. 시부야 카논, 탕 쿠쿠 양을 지목했습니다.」 쿠쿠 「왜 그랬습니까, 까농! 쿠쿠는 시민입니다!.. 2024. 8. 21.
리에라「리에라의 마피아 게임 - 1일차」 ▶ 렌렌 하우스 ― 저녁 먹고 자기 전,― 게임방에 모여 놀고 있는 리에라 전원 나츠미 「으아악! 왜 거기서 저를 던져요!」 시키 「눈앞에 있길래.」 메이 「아, 잠만. 이거 죽겠는데?」 키나코 「여기 스타 나왔슴다. 이거 먹는 검다.」 토마리 「마르가레테, 다음 수를 두세요.」 빈 「…여기.」 치사토 「응? 잡히는 거 아니야?」 토마리 「맞습니다. 나이트를 까먹었군요. 마르가레테.」 빈 「난 이런 결과 인정 못 해!」 스미레 「야, 뉴욕은 왜 이렇게 비싸?」 쿠쿠 「현실고증인 겁니다.」 카논 「렌 쨩, 무인도에는 며칠이나 있어야 돼?」 렌 「주사위 더블이 나올 때까지요.」 카논 「으에에… 아, 치-쨩. 체스는 끝났어?」 치사토 「응! 토마리 쨩이 우승-!」 토마리 「우승입니다.」 브이- 쿠카스렌 「오오.. 2024. 8. 20.
[개짓거리] GPT는 SS를 읽으면 어디까지 이해할까 0. 개짓거리의 발단1. SS를 연극대본이라 속이자일단 SS를 설명하기 귀찮으니, 형식이 비슷한 연극대본이라고 속였다. 일단 말은 알아듣는다. 곧바로 【그눈건배】 1편 앞부분을 입력했다.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 나불거리길래 내가 OK 할 때까지 답변을 정해줬다. 이제 SS를 싹다 입력하자.  좋아, 다 읽혔다. 이제부터 너의 국어능력을 테스트하지 AI쎄이!2. 【그대 눈동자에 건배。】를 어디까지 이해했을까 물어본 게 인물과 이름인데 2기생 각자의 직업과 특징까지 언급한다. 예상했던 것보다 성실하다. 와중에 비타서머의 두 사람은 괄호 속 이름이 풀네임이다. 이유가 궁금하지만, 지금의 목적은 내용 이해니까 다른 질문으로 이어갔다.  답변 1과 2 모두 메이와 시키의 연애관계를 포착하고 설명하고 있다. SS.. 2024. 8. 19.
[라디오SS] 나츠미・마리 : Money는 언제나 Shiny #06 나츠미 「저기요, 마리 씨.」 마리 「응. 오니낫츠.」 나츠미 「우리 경제 라디오잖아요.」 마리 「그렇지.」 나츠미 「근데 지금 경제가 박살나고 있잖아요.」 마리 「으음- 뭐어- 그렇네.」 나츠미 「이대로 우리 라디오 12월까지 버티지도 못 하고 끝나는 건 아니겠죠?」 마리 「원래 경제가 망하면 직장을 잃는 법이에요.」 나츠미 「낫쯔으-!」 “오니츠카 나츠미・오하라 마리의 빛나는 경제학” 나츠미 「Money는 언제나~」 마리 「Shiny~!!」【Money는 언제나 Shiny #06】 마리 「네- 전세계의 청취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무너지는 지구 경제 속 최후의 라디오 머니샤니입니다.」 나츠미 「퍼스널리티 오니츠카 나츠미와 오하라 마리입니다.」 마리 「저희가 라디오를 준비하는 지난 한 달, 상상도 못할 임.. 2024. 8. 15.
다이아「다이아 쨩은 고백받고 싶어」 ― 사람이 다투다보면 ― 요시코 「아 알아서 한다니까!」― 다이아 「그렇게 말하고서 일주일째 제자리걸음인 건 아시나요!」 ― 미운 정이 든다 했던가 ― 요시코 「보충수업에 재시험도 다 내가 받거든! 다이아는 이제 신경 끄라고! 흥!」 드르륵- 쾅!― 다이아 「잠ㄲ…! 요시코 양! 하아… 정말이지.」 ― 아니, 마음이 있으니 계속 부딪히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 요시코 「이런 점수 쪽팔려서 어떻게 보여주냐고…!」 씩씩― 다이아 「걱정해주는 건데…」 훌쩍 ― 솔직하지 못한 마음들도, 사실은 전부 사랑… 치카 「…이라는 것이다. 오호- 그렇군, 그렇군.」 만화책 읽는 중 요시코 「뭐야, 그거?」 스위치 하는 중 치카 「루비 쨩한테 빌린 거.」 요시코 「개그 만화야?」 치카 「아니, 로맨스. 근데 주인공들이 하.. 2024. 8. 13.
[내한 후기] 절대 지워지지 않을 슈카 싸인 썰 ※ 섬네일은 유명한 군대썰 만화가 복면 작가님의 《미필은 노하이》 패러디 입니다. Ⅰ. 슈카의 이미지 [내한 후기] 총대장님&파붕이 돌깨셨드라 썰※ 섬네일은 유명한 군대썰 만화가 복면 작가님의 《미필은 노하이》 패러디 입니다. Ⅰ. 나에게 뮤즈란Ⅱ. 원래 못 갈 수도 있었다.Ⅲ. 룸메야 문 열어Ⅳ. 뮤즈 내한 - 토요일 1부 시작 전Ⅴ.high-toucheels.tistory.comⅡ. 나홀로 (남의) 집에Ⅲ. 성암아트홀로Ⅳ. 행사 - 토크 파트Ⅴ. 행사 - 라이브 파트Ⅵ. 배웅 및 기명사인아리가토, 슈카슈 2024. 8. 4.
[내한 후기] 총대장님&파붕이 돌깨셨드라 썰 ※ 섬네일은 유명한 군대썰 만화가 복면 작가님의 《미필은 노하이》 패러디 입니다. Ⅰ. 나에게 뮤즈란Ⅱ. 원래 못 갈 수도 있었다.Ⅲ. 룸메야 문 열어Ⅳ. 뮤즈 내한 - 토요일 1부 시작 전Ⅴ. 뮤즈 내한 - 토요일 1부 MC 파트Ⅴ. 뮤즈 내한 - 토요일 1부 라이브 파트Ⅵ. 뮤즈 내한 - 토요일 1부 배웅 + 귀가Ⅶ. 몸 상태의 진실과 치료아리가토고자이마스, 츤파일사마 2024. 7. 30.
[공지] 일부 후기 포스팅 공개전환 안내 다 식었습니다. 사실 분노를 럽뽕으로 덮은 거라서 식은 건 아니지만요. 대충 시기적으로 뮤즈와 슈카 내한을 연달아 다녀오면 재충전이 될 거라 믿고 있었고, 실제로도 그렇게 됐습니다. 화는 다 냈으니, 다시 열심히 덕질하려 합니다. 다만, 이번에 후기들을 내려두고 쉬면서 생각을 좀 해봤어요. 내 기분과 별개로, 나에게 어떤 사고가 났을 때 블로그의 글들은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이런 생각 말입니다. 그도 그럴게, 후에 뮤즈 내한에서 언급하겠지만 제가 6월 중순부터 몸이 계속 안 좋았어요. 진짜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팠고, 그런 증상도 있었고요. 지금 이 포스팅을 쓰는 중에는 버틸만하지만, 한 번 그런 일을 겪으니 저도 사람인지라 무섭습니다.  죽는 건 그려러니 하는데, 방치될 블로그를 생.. 2024. 7. 27.
시키「치사토 선배, 부탁한 피로회복제 완성했어.」 ▶ 언제나의 유이가오카 ― 과학연구실,― 잡담 중인 2기생들 + 뭔가 제조 중인 시키 키나코 「그러니까 CEO도 배추 뜯어 먹는검다.」 훙훙 나츠미 「됐어요.」 메이 「배추를 왜 뜯어 먹어.」 시키 「…….」 끼릭, 끼릭, 틱- 메이 「오, 끝났냐?」 시키 「응. 완성.」 푸쉬이-- 나츠미 「이번에도 프로틴이에요?」 시키 「아니. 진통제. 치사토 선배가 부탁했어.」 쪼르르- 메이 「에, 진통제를? 왜?」 키나코 「치사토 선배 어디 아픈검까?!」 시키 「근육통.」 끼릭, 끼릭, 밀봉 끝 메이 「에이씨, 깜짝이야.」 나츠미 「그런 거면 피로회복제라고 해도 되잖아요.」 키나코 「그렇슴다.」 소난스요 시키 「근육 피로 푸는 것도 진통제야.」 ― 드르륵-― 비닐봉투 2개를 들고 과학실로 들어오는 치사토 치사토 「.. 2024. 7. 27.
[라디오SS] 나츠미・마리 : Money는 언제나 Shiny #05 나츠미 「냐하~! 여러분! 여러분의 사랑스런 귀염둥이 오니낫츠가 왔답니다~?」 마리 「Oh, 멋대로 탈주했던 월급루팡 씨 아니었던가요?」 나츠미 「탈주라니요? 엄연히 다른 스케쥴 소화하고 온건데.」 마리 「그래서 기념품은 뭐 사왔어요? 오사카랑 후쿠오카 두 군데나 다녀왔잖아요.」  나츠미 「농담 아니었어요? 아무것도 안 사왔는데…」 마리 「헤에- 어쩔 수 없죠. 자- 여러분? 오늘은 오니낫츠를 미분해버릴게요~」  나츠미 「네?」  “오니츠카 나츠미・오하라 마리의 빛나는 경제학” 나츠미 「Money는 언제나~」 마리 「Shiny~!!」【Money는 언제나 Shiny #05】 마리 「안녕하십니까 신사숙녀 여러분~! 오니츠카 나츠미 해체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나츠미 「네- 머니는 언제나 샤이니 맞습니.. 2024. 7. 15.
[해설편] 【캣츄 더 록】 : 메이킹 필름 스미레(26) 「무명(無名)의 런웨이」카논(26) 「겁쟁이와 노랫소리」메이(25) 「보물을 찾아 떠나는 어른」스미카논(26) 「아직 아무것도 없지만」메이(25) 「We Are Champions」0. Intro = BGM더보기1. 인사말더보기2. 계기더보기3. 스미레더보기4. 카논더보기5. 메이더보기6. 원래 분량더보기7. 원작더보기 진짜 TMI. 이 소설 공개 못하는 이유가, "유나"의 모티프가 된 어느 아이돌 중 한 명이 음주운전 해서 그렇습니다. 너무 대놓고 그 아이돌이 연상되는 행적이 있어서 그 부분 수정하지 않으면 분명 말 나옵니다.8. 마무리더보기 2024. 7. 9.
리코(26)「영혼탐정 오하라 : 길티키스 사건부」 -2- ※ 이 SS에서 등장한 모든 인물, 사건들은 허구입니다. 아쿠아 멤버를 제외한 모든 인물들의 이름은 스쿠페스1의 노말부원으로부터 유래했으며, 실존하는 인물, 장소, 사건과는 일절 관련이 없습니다.마리 「외계인…이요?」 중년 여성 「네… 경찰도, 탐정도,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어요. 당신이라면, 도와줄 수 있을 거라 믿어요. 부탁할게요.」 꾸벅 마리 「…아, 일단 안으로 들어오세요.」 힐끗 ― 자리에 앉은 리코에게 눈짓하는 마리― 리코 「…….」 끄덕 마리 「어떤 이야기인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도와드릴게요.」 중년 여성 「네… 감사합니다.」 ― 커피를 한 잔 내오는 마리― 다소 어색하게 마주 앉은 리코와 중년 여성 마리 「식사는 하셨어요?」 달칵- 중년 여성 「네… 감사합니다.」 달그락- 리코 「저기.. 2024. 7. 7.